
이번 방역에서는 방제차량, 축협공동방제단, 군 제독차량 등 소독차량 4대를 총동원해, 관내 축산농가 및 3번 국도, 상패천 등에 대해 일제소독 실시하고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매개체 차단을 위한 구서·구충제를 지원했다.
또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단체 카카오톡, 문자 등을 활용해 장마철 차단방역에 대해 홍보하고 농가 주변 생석회 재도포를 지도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 방역관계자는 “지난 19년 9월 16일 국내 최초 발생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더욱더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종료까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양돈농가에서도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