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경연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평소에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로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대면심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참가자 거리두기등 코로나 19 감염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부문 9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158명이 참가해 개인 26명, 단체 16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는 “제28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해 의정부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대회에 참가해 실력과 개성을 발휘하는 열정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