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 모델을 만들며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반월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지혜학교 ? 글쓰기가 미래다’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쓰기와 행복한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2주 동안 서안나 한양대학교 교수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인생에 깊이를 더하고 미래 시대에 능동적인 삶의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양성과 건전한 문화향유 기회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