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고위험시설, 편의점 및 스터디카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도점검 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등을 점검하고 업소별로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코로나19 관련 준수사항을 현장점검 했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참석해주신 의정부경찰서 및 청소년지도위원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예방 및 환경조성에 다같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