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예방 언택트 서비스’는 인지활동지, 스티커 컬러링북, 펜토미노퍼즐, 치매예방물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키트를 택배로 치매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까지 배송해 인지강화 자기주도학습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약 80여명을 발굴해 치매예방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