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연2동 1~20통장들은 직접 준비한 빵 100개 및 음료 50캔과 관내 소재 ‘1번지 옛날통닭’에서 마련한 통닭 50마리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이웃 나눔에 동참했던 ‘1번지 옛날통닭’은 최근 송내동 2호점 개점을 맞아 올해도 통닭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함께 했다.
이날 간식 전달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대상자의 집 앞까지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은 배달음식을 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통닭 배달을 통해 평소 드시기 힘든 음식도 드시고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특히 통닭 50마리를 기부해주신 1번지 옛날통닭 김세환 대표님 덕분에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큰 힘이 나실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