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의 활동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어르신의 주택이 노후해, 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는 동두천시청 도로과의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추진되어 비용 부담이 없이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어르신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지난 7월 4일 천사운동본부와 밝은사회 동두천클럽,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1차 쓰레기 수거와 방역을 실시했고 오늘 2차 환경개선활동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구성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