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윤화섭 시장 공약으로 추진된 ‘안산 에너지마켓’은 고효율에너지제품 전시·판매·홍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프라인을 포함한 온라인에서도 운영 중이다.
마켓에서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LED등기구 17종, LED전구 13종, 태양광제품 8종, 절전멀티탭 4종, IoT제품 2종 등을 판매한다.
8월 말까지 전 품목 10% 할인을 진행함에 따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효율·절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운영에 따른 수익금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또한, 에너지상담사 출신의 매니저 2명이 마켓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가정 특성에 맞는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고효율·절전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단원구에 안산 에너지마켓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