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0년 5월 시청 내 고지서 발급부서를 시작으로 종교기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각 발급주체에서 부과하거나 배부하는 고지서나 주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올해 6월부터 집중홍보를 실시한 결과, 시청 세무과에서 발행한 자동차세 및 재산세와 9곳의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발행한 고지서 종교기관의 주보까지 약 75,000매를 관련 시민들에게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고지서 등을 통해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제보와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홍보를 실시하되,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 방법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