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은 태풍으로 언덕이 무너져 토사가 대량 유입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오비마을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집중 조사하고, 공무원 및 예비군 연초면대(면대장 윤성혁)와 39사단 해안3대대 장병 20여명을 동원하여 사면 토사 정리 및 모래주머니 쌓기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연초면에서는 응급복구에 동원된 군부대 장병에게 복구장비 및 음료수와 빵 등을 지원 하여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윤성혁 연초면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연이은 태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