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초등학교, 범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는 4월 23일 동 청사에서 2024년 범계동 특수시책 '주민·학생과 함께 만드는 구석구석 명품 범계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범계동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범계로데오 깃발거리 조성사업’과 작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에서 선정된 ‘마을가꾸기 그림타일 설치’, ‘학교주변 고보조명 설치’총 3개의 사업에 주민과 학생들의 뜻과 참여를 담고자 올해 특별히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각 사업의 디자인 주제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각 사업 디자인은 각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하기로 했으며,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는 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하기로 하여 동 특수시책의 추진에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낸 사례로 눈길을 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범계동은 주거지·학교·상권이 조화를 이루는 안양의 중심지로서 무엇보다 동 행정에 주민과 학생, 상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뜻과 참여를 담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하안2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 의제 발굴 토론회’를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마을사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평생교육사협회광명지회 정영희 회장을 퍼실리테이터로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년도 하안2동 마을사업 돌아보기 ▲마을 탐색 및 분석 ▲브레인스토밍 ▲의제 발굴 ▲마을사업 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이 과정을 거쳐 총 다섯 개 사업을 도출해 냈다. 도출된 마을사업의제는 ▲탄소중립 시민교실 ▲담벼락 이야기 ▲청춘 배움 교실 ▲애완동물 물품 및 반려 식물 나눔사업 ▲세대별 태양광 패널 설치 시범사업 등으로 주민자치회 자체 검토 후 5월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내년도 마을사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마을의 가능성을 끌어올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마을의 미래를 밝게 그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미 하안2동장은 “주민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광명6동 가로쉼터 산책로 꽃잔디 심기’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광명6동 주민세 마을사업 중 하나로, 어둡고 칙칙했던 가로쉼터 산책로에 붉은 꽃잔디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꽃잔디를 심는 것을 지켜본 지역주민은 “어두웠던 공간에 밝은 꽃이 심어지는 것을 보니 동네에 생기가 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잡초가 무성했던 곳에 밝은 꽃이 피어날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주민세 마을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훈련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시니어 대상 전문 강사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실버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과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레이션 ▲강의 기법 등 실전 중심의 포괄적 교육으로 훈련 내용이 강화됐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65세 이상 시민이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노인복지기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시니어 강사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에도 시니어 활동 지도사 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에서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올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이번 시니어
[ 중앙뉴스미디어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관내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양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970년 4월 22일,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에는 매년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새마을운동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권 회장, 양주시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권중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새마을정신을 통해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 등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살기 좋은 양주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풋살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지난 4월 1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풋살 아시안컵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C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이 C조에 속한 가운데 타지키스탄이 조 1위, 키르기스스탄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풋살 아시안컵은 1999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린다.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8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우승을 다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FIFA 풋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해 진행됐으며, 개최국 우즈벡을 제외한 상위 4팀에게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2018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과 2022년에는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한국의 역대 최고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지난 4월 둘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를 봄맞이 마을환경 집중 정비기간으로 선포하고, 96개 리 전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각 마을 별로 이장을 포함한 주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 구석구석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마을별 1톤 트럭 1대에서 2대 분량에 이르고, 전체 96개 리에서 총 100톤에 가까운 쓰레기를 처리했다. 화도읍이장협의회 김용완 회장은 “앞으로도 이장단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해 주신 96개 리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 묵현리 22개 리 이장단은 묵현리 일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읍사무소에서 환경정화용 청소용품을 대여하여 5월부터 월 2회에 걸쳐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꽃묘식재 및 꽃씨파종을 실시했다. 양정동 꽃길 조성사업은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10여 년 전부터 매년 이어온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양정동 주민센터 주변 화단과 통행자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메리골드 3000본을 식재하고 백일홍 등 7kg의 꽃씨를 파종하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싱그러운 계절의 변화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꽃길조성은 단순히 식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제초 작업 및 여름철 장마 등 자연재해로 훼손된 꽃 추가 식재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겨울이 오기 전까지 꼼꼼히 꽃밭을 관리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 소속의 광명엔지니어링과 이만우 후원자는 지난 22일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40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각 가정당 5kg의 김치를 전달했다. 박수천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김현태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박수천, 이만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남양주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