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에 참석한 연천군 신서면과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들은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다가 올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더욱더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의욕이 모아져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서면에서 자랑하는 5인조 밴드 동아리의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인사, 케이크 커팅, 노래자랑,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매결연 도시 간 상생을 위한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됐다.
조복현 의정부3동장은 “이번 합동송년회가 자매결연지와의 상생과 화합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합동 송년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여러분들과 다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3동과 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하고 안보체험,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목과 화합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