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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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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치된 군사시설 이전적지(移轉跡地)를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탈바꿈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음성군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복합형 문화복지 거점공간 마련을 위해 추 진한 한빛커뮤니티케어 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점단위 (10만㎡) 재생사업에 대해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재정·기금 등을 정부 지원하는 제 도로 최대 58억원의 국도비가 지원된다.


군은 지난 6월말 공모사업을 신청해 각종 평가와 도시재생실무위원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음성읍 읍내리 675번지 일원에 2020년부터 앞으로 3년간 국 비 50억원, 도비 8억원, 군비 67억원의 총 125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및 문화· 교육·체육공간이 들어설 한빛커뮤니티케어 센터를 건축연면적 3195㎡, 지상3층 규 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빛커뮤니티케어가 들어서는 대상지는 구 2161부대 3대대가 주둔하던 군사시설 이전적지(移轉跡地)로, 지난해 11월 진천으로 부대이전 후 현재까지 유휴지로 방치 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와 유류저장시설에 따른 토양오염 등 환경피해가 우려돼 활용 방안이 시급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대상지가 위치한 음성읍은 주변의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 과 인구 고령화로 원도심의 쇠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노인복지시설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은 금왕읍에 위치하고 있어 음성·소이·원남 지역 노 인들의 접근이 어려워 음성읍 생활권의 노인 복지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실 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노인회분회 간담회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후보지를 선 정하고, 지난 5월 해당 부지를 군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로 결정, 토지소유자인 국 방부와 부지매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방안 등 사업 추 진을 위한 준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공모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2노인복지관 건립의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한 데 이어, 제2노인복지관 건립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자는 음성군청 박종희 예산팀장의 아 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는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방향을 설정하고, 주관부서인 균형개발과를 비롯해 기획감사실, 주민지원과, 사회복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지 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다.


사업내용은 지역 내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행복소통 복지쉼터(1F, △노노카페, △엄마식당, △공동작업장 등), 여성커뮤니티시설 조성 및 취업 연계교육을 위한 ▲여(女)기모여 행복배움터(2F, △여성서포터즈, △ 직업상담·체험실, △폭력예방 극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공급을 위한 ▲바른생활 피트니스 다짐(多GYM*)(3F, 생활체육교실, 파워업(GX수업), 물리·운동치유실, 한 방테라피 등) 등으로 구성된다.

* 多GYM : 많을 다(多) + 체육관(영어표기: Gymnasium)


이를 위해, 군은 강동대학교 등 10개 유관기관과의 업무지원 협약을 토대로 다양 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그린(Green)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공공시설의 제로(Zero) 에너지화 를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녹색건축물 인증 등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하 고,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으로 모든 군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 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간 역말·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며, “본 사업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제2노인복지관 건립과 더불어, 연계공간 활용을 통해 쇠퇴한 음성 읍 생활권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문화·복지·여가 기능의 회복과 지역 내 고령인 구의 사회적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