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하여 하반기 교육 활동 안내를 통해 학생, 학교,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 부천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공유하였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학교 간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 하였다.
16일 중등 교장 협의회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 따른 출결관리, 교육격차 발생 최소화 방안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운영에 따른 방역관리 체계 등을 의논하였다.
17일 유초특 교(원)장 협의회에서는 원격수업 상황에서 지속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 원격수업 현황과 개선방안,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방안, 취약계층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황미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의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