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관리를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계절 관리제 도입 이후 2020년 28㎍/㎥ 대비 2025년에는 24.5㎍/㎥로 약 12.5% 개선됐다. 이번 제7차 계절 관리제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4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분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강화 ▲수송·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 강화 ▲공공 분야: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 ▲과학 분야: 전광판과 신호등, 교통정보시스템(BIS) 안내 등 시 관계자는 “계절 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업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가루쌀·밀·콩 등 전략작물의 현장 보급과 재배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섰으며, 동시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평택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8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산불 대응 태세와 진화장비 전반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산불전문진화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산불대응센터는 2021년 3월에 준공되어 33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산불 확산을 막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불발생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대응태세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부군수는 산불 진화차량과 각종 진화장비, 개인보호장비 등의 확보 및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초기 대응에 필요한 지휘·출동 체계까지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내년 5월까지 200여명의 산불감시·진화인력이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지도·점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산불감시카메라 증설,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등 산불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기원 서장 및 지도의사 김재윤을 포함한 8명의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구급활동 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감염관리 지침 준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겨울철 증가하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 구급차 및 장비의 소독 절차 표준화, 현장 출동 후 신속한 감염노출 평가체계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감염사고 발생 시 즉각 보고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확대하고, 개인보호장비(PPE) 착용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장 강기원은 “감염관리위원회는 소방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수도시설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사전 점검과 보온 조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시는 “강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지는 않았지만,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인 만큼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시설 동파는 발생 후 복구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함 내부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감싸 찬바람 유입을 막고, 보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계량기함 덮개가 제대로 닫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조금씩 온도를 높여가며 해동해야 하며,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부어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포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270-8564)’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파 발생 시 상황실에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파는 예방만 잘해도 대부분 막을 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별영향 평가를 반영해 성평등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 평가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분석해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가평군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단계 전반에 △성인지 통계 분석과 성인지 교육 반영 △성별 특성을 고려한 특색사업 발굴 △지킴이 인력의 남녀 혼성 편성 등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성평등 관점이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불편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에서 성별 이용 특성과 요구를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성별영향 평가가 행정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인생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을 하면서 치매조기검진과 연계해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93명(장수사진 138명, 가족사진 55명)이 참여했다. 촬영은 가평군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산유리 마을회관, 상면보건지소, 설악·청평·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졌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을 운영해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장수사진·가족사진 촬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치매상담·검진을 통해 총 58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사진 촬영이 단순 행사에 끝나지 않고 치매 조기발견 및 돌봄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사진촬영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와 가평읍 부녀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빌라 모자이크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정원철 ㈜빌라 모자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빌라 모자이크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독채 형태의 별장을 개발·운영하는 회원제 숙박 브랜드로, 자체 설계와 직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주거·휴식 공간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원철 대표는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빌라 모자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6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와 즉석밥 200개를 기탁했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는 이양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말을 맞아 화성특례시 정남면에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관내 버섯재배농가 싹틔움농장과 즉석조리식품 제조기업 피앤엘푸드는 정남면에 각각 영양이 풍부한 참송이버섯 100박스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참송이추어탕 200개를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정남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원 싹틔움농장 대표는 “추운 겨울날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평 피앤엘푸드 대표는 “이번 나눔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하 정남면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