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과 높은 혈압, 높은 공복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혈증을 한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운동부족, 복부비만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등을 유발해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2019년부터는 만 20세부터 대사증후군 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으며 대상자로 등록되면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무료검사와 측정결과를 토대로 6개월간 영양상담, SMS 발송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파주시민 누구나 건강클리닉을 방문하면 체성분 검사가 가능하며 짠맛 미각테스트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상담과 교육자료를 받을 수 있다.
파주시보건소 건강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