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연안해역에서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은 어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산자원을 늘려 바다에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현재 풍도 연안에 인공어초 133개, 자연석 3천920㎥의 어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해삼 40만 마리를 방류하는 한편 환경개선을 위한 불가사리 구제 등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한국수산자원공단와 함께 기존 사업 외에도 풍도에 줄어드는 어촌인구 및 어업소득 등을 고려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 지역어촌계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기반 구축과?체계적인?관리를?통한?수산자원?증강으로?어업?생산성?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지속 가능한?수산자원을?조성하고?풍요로운?어촌을?만들고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