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교대 근무를 통해 청사 출입자에 대한 방문 기록 작성과 손소독제 사용 협조를 안내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센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관내 모든 경로당은 운영중단을 권고 했다.
아울러 하성면 전역에 외출·모임·집회 자제, 개인위생 철저, 관공서·은행 등 온라인 민원 이용 습관화에 대한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290여명의 유관기관단체장 및 관계자에 코로나19 행동수칙, 가정 소독 방법 등을 마을방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홍보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출입 통제에 의해 방문 기록을 작성하던 한 시민은 “하성면은 코로나19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빈틈없는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니 조금은 불안감이 해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서는 면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역량을 쏟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