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회의는 경기도의회에서 대면회의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서면회의로 변경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그리고 복지·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요청 등 결산분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또한 결산 결과를 분석하고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토론회 개최도 결정했다.
논의된 내용은 위원회 운영 계획에 반영하고 도의회 예·결산심사 의정활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정책위원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심의, 주요 정책사업 분석 등 재정관련 자문수행 및 분석업무 지원을 위해 ’18년 11월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을 역임한 주영진 교수 등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영진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 및 예·결산 관련 자문 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예산정책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