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약19,000매의 마스크를 보급한다.
보급 대상자는 하남시 내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51개소 시설의 보육아동 약9,400명이 대상이며 당초, 영·유아 1인당 5매를 보급 예정이었으나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1인당 2매로 축소해 보급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마스크는 ‘KF80’제품으로 각 시설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전 주의사항에 대해 꼭 확인을 하고 어린이, 임산부의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의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