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학교 개학에 맞춰 지난 19일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갈매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7개소 정문 및 주변 지역에 대해 촘촘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초·중학교 25개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용득 단장은 “오랫동안 개학을 기다려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기에 구리시와 함께 생활 속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선도적으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