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정상운영 중인 어린이집 중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인 3월부터 4월까지 보육교사 고용이 유지된 어린이집 153개소에 운영비 300만원씩을 지원한다.
단, 보육교직원이 감소했거나 보육아동이 없는 어린이집 12개소는 제외됐다.
이는 보육교직원 급여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 안성시가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보육교직원 고용을 유지한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인건비 보조금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 결정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재원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비 지원을 결정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