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의 모습, 아직도 진행 중인 돼지열병 방역 현장, 우리 주변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화재사고 등 평택시의 재난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재난사진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태풍이 남긴 흔적’ 등 입상작품을 포함해 총 30점이 전시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과 각종 사고 등 재난 위험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