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기부된 채소는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열무, 상추 등 500kg에 이른다.
하남시 생활개선회는 금번 재배된 채소 중 열무 240kg를 열무김치로 담가서 2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도 채소를 김치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우정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사13단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