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하남체육공원에서 각종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는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가 열렸다. 태권무 시범과 밀성제일고 댄스팀‘언노운’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체험, 창의 블럭, 요술 풍선,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마당과 전통 놀이 체험에 2,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같은 날 하남체육공원에서는 신밀양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21회 어린이 꿈나무 운동회’가 열렸다.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한지 부채 만들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물찾기, 태권무 시범, 디제잉 공연이 이어져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겼다. 이날 열린 두 행사에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원 38명을 포함해 당말리 당산 보존회, 캘리락 자원봉사팀,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이들의 행복한 추억만들기에 동참했다. 특히 하남체육공원에서는 당말리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7일부터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도내 토지행정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예년까지는 토지행정세미나와 지적측량경진대회를 별도 개최했으나 올해는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하여 토지행정 분야 혁신 제도개선 우수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드론, 토탈스테이션 등 최신 측량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검사 기술력을 서로 겨루는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근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 신종철 경남도의원(산청. 기획행정위), 한미영 산청 부군수가 참석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지적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진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토지행정세미나에서는 전 시군 토지행정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에서 토지행정 제도개선 방안, 신기술을 접목한 지적서비스 방안 등 전체 28편 중 1차 심사를 거친 6편이 이날 2차 발표심사를 거친다.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는 17개 팀이 참가하여 토탈스테이션과 전자평판을 활용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지난달부터 추진한 ‘클린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버스’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와 화재위험 가정 등에 청소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집정리 서비스이다. 함안군 대산면 주민들은 박00어르신(독거노인) 댁에 쌓여있는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화재위험을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로 해결했다. 박00 어르신 댁은 온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하여 본인의 일상생활 유지도 어려운 상태뿐만 아니라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로 인해 이웃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최근에는 집안 쓰레기 더미에 걸려 넘어진 어르신의 거동이 이상하다는 이웃 주민의 도움 요청으로 함안군 돌봄 담당자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병원 입원을 도와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곧 퇴원 예정인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와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청소전문가 10명이 탑승한 클린버스가 방문하여 사흘간 쓰레기 정리・집청소・방역을 실시했고, 장판교체와 벽지 등 간편 집 수선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집에서 나온 쓰레기는 약 2.5톤 정도다. 경남도와 함안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관광재단은 6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4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는 도내 관광기업의 인력난과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잡페어 현장에서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450만 원(최대 2인, 3개월간 월 150만 원)의 인건비와 멘토링(인사노무, 경영일반), 채용직원의 관광 분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한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체와 경남관광스타트업 그리고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잡페어는 구인난을 겪는 도내 관광기업과 관광분야 취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인재와의 열린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관광업계의 인력난 완화와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달래문화센터는 농촌지역을 개발해 읍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개장해 현재 36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 줌바(트로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율 진달래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운영위원들과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내실 있는 흑자 운영을 할 수 있었다”라며 “그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주민들이 문화센터를 이용하고, 문화센터에서 흑자 운영을 해 장학기금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매우 바람직한 선순환 모델”이라며“기탁 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5월부터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과의 접근성이 높은 서울시 테헤란밸리의 경상남도 수도권 거점 ‘G-스페이스 팁스’에서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국내외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선제적 투자유치를 본격 전개한다. 오는 5월로 예정된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하여 향후 우주항공 분야는 물론 남해 관광분야를 비롯한 미래형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 경상남도의 주력산업 분야 국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투자청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와 근접한 테헤란밸리의 ‘G-스페이스 팁스’를 투자유치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G-스페이스 팁스’는 경남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국내외 창업자원 활용을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서, 경남투자청은 향후 유망 투자자 초청 투자상담회와 주요 산업별 투자설명회를 이곳에서 개최해 국내외 선도기업과 대규모 자본 유치를 위한 수도권 교두보로 활용할 전망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투자청은 향후 ‘G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올 겨울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빨라진 개화시기 이상저온에 따른 매실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피해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5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 마늘 2차생장 피해와 매실 냉해 피해조사를 실시하며, 기간 내에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마늘 2차생장(벌마늘) 피해와 매실 이상저온(냉해)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농약대의 경우 ha당 마늘은 240만 원, 매실은 249만 원, 생계비 162만 원(4인 가구 기준)이다. 이번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별 피해원인으로는 마늘의 경우, 평년 대비 겨울철 높았던 기온과 2~3월에 내린 지속적인 강우, 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이 원인이며, 매실은 올해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2~3월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의 이상저온이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에 영남루 마당에서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밀양 출신 이민진 소리꾼의 밀양아리랑 공연과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와 고무(북춤)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 영상 상영, 문화재청장의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밀양 무형유산 단체의 대동놀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영남루는 밀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 국보로 지정돼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영남루가 밀양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도록 보존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루는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승격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4, 5일 이틀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제6회 밀양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태환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지난달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열기를 제6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까지 이어받아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제6회 밀양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시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크골프장 등 생활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파크골프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등을 대비해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배수로 정비, 잔디 보식 및 안전․편의 시설을 정비하는 등 최상의 시설을 갖춰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지난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밀양딸기1943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밀양딸기 1943 피아노콘서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밀양딸기의 매력을 시, 음악, 그리고 예술로 담아낸 행사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첫사랑’이라는 곡은 지난 2월부터 강원석 시인이 젊은 시절 삼랑진에서의 추억과 딸기의 달콤한 향과 맛을 노래한 곡으로 한국 포크 음악의 거목으로 불리는 추가열 작곡가가 작곡·편곡하고 김희진 가수가 노래했다. 이날 이철규 팝아트아티스트는 딸기의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한 밀양딸기피아노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조상원 피아니스트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와 정흠밴드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다채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밀양딸기 협주곡을 완성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협업의 의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밀양딸기의 매력을 전파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다”라며“팝아트, 음악, 그리고 딸기가 어우러져 탄생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