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한 2020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은 학생들이 기존 사무실 내 근무에서 탈피해 민선 7기 남양주시의 변화를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은 20일간 시청 40개 부서로 배치돼 남양주시 주요 현안인 하천정비 대상지와 동양하루살이 방제현장, 희망케어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변화한 남양주시의 모습을 느끼고 남양주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남양주시는 8월 26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남양주에서 노닐다’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온택트 인문콘서트‘역사로 노닐다-정약용,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 爲民위민’을 개최한다. ‘남양주에서 노닐다’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앙상블 이프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호 경인교대 교수, 진행자 오채원과 함께 정약용의 저서 ‘흠흠신서’를 통해 위민정신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콘서트는 당초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토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가 21일 코로나19 평택시민 51~5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1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20일 검사 후 21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52번 확진자, 53번 확진자, 54번 확진자는 직장동료로 20일 검사 후 21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집에서 즐기는 미디어 온라인 강의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 주제로 총 15편의 미디어 강의를 공개했다. 강의 주제는 채널이 성장하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 디지털동영상카메라의 모든 것 다빈치리졸브 기초강의 사진의 역사 특수학교·노인 미디어교육 현장 가이드 마을미디어의 이해와 기초 등이다. 특히 강사진은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한 1인미디어 교육 유튜브 채널 강민형 대표를 비롯해 미디어 현장교육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 제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문화뉴딜 사업 중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재단 미디어센터 협력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중단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예술강사 등에 강의 제작을 지원하고 문화시설 휴관과 강연 취소 등으로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강의를 제공해 문화기본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재단은 또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진행할 생활미디어 온라인 교육을 신청 접수한다. 강좌는 프리프로덕션의 기본이해: 영상기획 끝내기 스마트폰 촬영: 프레임 속 감성 담기 자막생성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0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이 우수하고 자원봉사자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을 발굴·추천해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자 프로그램 실적 등을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매분기 시상하는 분야이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통장들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자율방재단과 새마을협의회의 자율방역 실시,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봉사 일감 발굴과 자원봉사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7월 철산4동 단체원은 광명시 ‘신인봉사왕’을 수상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 방역, 복지 지원, 문화체육 활동 등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철산4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홀몸·고령부부가구 가운데 신체적 기능저하, 정신적 인지 저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생활지원사와 1대1 연결하는 복지 사업이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가정을 주 1회 방문하거나 주 2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 어르신은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등과 건강증진,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보험 등급자나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등 기존에 비슷한 재가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은 제외다.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이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수행기관이 조사와 상담 등을 거쳐 서비스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광명시는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홀로 사는 은둔·우울형 대상자 118가구에 IC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첨단 장비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이 휴관하면서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가 21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3대 도시재생 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충북 청주시에서 열렸다. 광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도시재생 뉴딜 우수 지자체’로 심포지엄에 추천됐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사례 발표에서 ‘광명에 그린 도시재생 2.0’을 통해 무허가건축물과 노후주택문제를 한번에 해결한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광명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은 “2017년 너부대 공원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며 “여기에 순환형 임대주택을 도입해 지난해 12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시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최초로 도입한 순환형 임대주택은 무허가 주택 주민의 ‘둥지 내몰림’을 차단하고 지역 사회 커뮤니티를 보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이 심포지엄에서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 분야 대표상을 받았다. 민·관이 어우러져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꾸린 게 요인이었다. 광명시는 현재
[중앙뉴스미디어] 농협 양주시지부과 양주농협은 21일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접수된 주택침수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협봉사단 20여명이 힘을 합해 마전동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농가주택 복구지원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농가주택 복구 지원에는 농협 양주시지부, 양주농협, 양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이 참여해 가재도구 및 장판 등 비에 젖은 물품정리 뿐 아니라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도배, 장판 등 수해에 따른 집수리도 함께 이루어 질 예정이다. 오주학 농협 양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참예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활동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나라살림연구소의 송호성 책임전문위원이 ‘용인시의회 의정활동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송 위원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감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점검할 사안들을 발굴하는 방법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의정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미진 대표는 “제8대 의회 후반기를 막 시작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정활동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서정대학교와 함께 관내 취약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은 이번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양주 자이 4단지 행복마을봉사단, 희망나눔터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골김치 체험관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 400㎏을 관내 취약가정 130가구에 직접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조경자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서정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희란 행복마을봉사단장은 “코로나19 강화조치로 경로당 이용이 제한돼 답답함을 느끼실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열무김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난 뒤 찾아온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더욱 깊은 시름에 빠져 있을 소외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행사에 동참해준 모든 봉사자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