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에서 노닐다’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앙상블 이프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호 경인교대 교수, 진행자 오채원과 함께 정약용의 저서 ‘흠흠신서’를 통해 위민정신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콘서트는 당초 현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토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