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2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폭염대비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사랑愛나눔 후원금으로 하남 풍산 및 미사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남시는 매년 취약계층 여름 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이불 지원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위생 관리 및 건강한 여름나기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이OO어르신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집에서 답답하고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좋은 여름 이불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청 이광범 복지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지친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내 긴급 ·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다음달 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Hug m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ug me’프로그램은 감정일기장 다과꾸러미 다육이 향기 입체카드 등 다양한 키트를 통해 활동한 후 본인의 감정을 스스로 일기장에 작성함으로써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청자는 가정으로 발송된 ‘Hug me’키트를 가지고 4주간의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미사지구 거주자 중 평소에 우울 및 스트레스를 느끼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주차 프로그램을 완수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가정 내에서 여가활동 키트 사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지친 분들의 소진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정서적 소진과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비대면 심리방역 프로젝트 ‘코로나지만 괜찮아’를 오는 9월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지만 괜찮아’는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일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젝트이다. SNS 인스타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지만 괜찮은 모든 활동에 대해 게시하고 #코로나지만 괜찮아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해시태그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코로나 우울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주민과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영어그림책 공부법’, ‘첫 영어그림책’의 저자인 정정혜 작가가 강서로 나서‘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에게 필요한 영어그림책 활용법을 배우는 온라인 강좌를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총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어린이들의 독서 증진과 한국어 발달 지원을 위해 2017~2020년생 어린이가 있는 다문화 가정에 연령단계별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나눠주는‘정보소외계층 북스타트 사업’도 9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린이 영어지도에 관한 전문지식 습득뿐 아니라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온라인‘영어독서지도사 양성 과정’을 마련해 9월 22일부터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의왕시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문학공원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 총 79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각 분과별로 세부적인 검토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3개 분과 위원들은 효율적이고 알찬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제안사업별 타당성과 효율성, 시급성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검토하며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각 분과별 사업현장 확인, 사업부서 협의 등을 거쳐 9월 중 주민참여예산 채택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분과위원회에서 채택된 안건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2021년 본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 “위원들이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발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적극 반영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내려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가 지난 19일부터 적용되면서 의왕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과장 및 팀장 등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계도와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18일 저녁 시민에게 긴급 안내문자를 발송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 · 모임 · 행사금지, 유흥 및 단란주점 등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교회 비대면 예배 외 모임 · 행사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의 주요내용을 안내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일 늦은 밤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유흥 및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의왕경찰서와 함께 점검하고 이번에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대상 시설로 지정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23일 일요일에는 교회시설에서의 신속한 감염 차단을 위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관내 교회 102개소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지난 8월 19일 시행된 정부의 수도권 소재 교회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대해 위반한 관내 소재 J교회에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해당 교회에 대해 고지문을 부착하는 등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교회는 19일부터 수도권 내 모든 교회의 대면예배가 금지됐다에도 불구하고 20일 오전에 대면예배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예배를 진행하면서도 마스크 미착용, 참석자 명단 미작성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교회가 의정부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고발조치되며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 이로 인한 모든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받게 된다.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장은 “해당 교회에 대한 명령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음으로 모두가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특히 종교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긴 장마 이후 도열병, 혹명나방 등이 증가하고 있어 교도소 앞 임차농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는 대규모의 면적을 단시간에 방제할 수 있어 농약중독을 예방하고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체수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연천농협과 의정부농협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교도소 앞 임차농 5농가의 14ha(42,800평) 면적의 논을 방제했다. 새벽 5시부터 이루어진 공동방제에는 농업인,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500평의 논을 10분에 살포하는 드론을 보며 처음 접하는 신문물에 감동했다. 김명수 의정부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고령화가 되고 있어 고민하다가 연천농협에서 드론을 빌려줘 공동방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향후 추이를 봐서 의정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대한적십자사 가능동봉사회는 지난 8월 20일 가능동주민센터에 침수피해자들을 위해 생필품키트 82상자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가능동봉사회는 다양한 재난과 사고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김복례 회장은 “가능동 내 침수피해자가 많다는 소리를 듣고 나서 침수피해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십자에서 지원을 받아 기증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가능동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생필품키트 82상자는 침수피해로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를 접수한 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0일 의정부 철도망을 구상하고 이를 상급기관 철도정책에 반영 건의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의정부시 철도망구축 사전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과 내용 점검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2단계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가 추진 예정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자체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노선을 사전에 도출·검토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별내선 8호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민락2지구, 고산·복합문화융합단지의 동측 연장 방안과 가능동·녹양동의 서북측 연장 방안에 대한 검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중간보고회는 의정부시의원, 대학 교수, 철도분야 전문가, 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경제성 확보 방안과 추진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철도서비스가 소외된 지역에 철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사업계획 안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