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공원녹지과 자체 전문 인력을 투입해 지역 내 등산로 25개소 61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일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관내 등산로 점검 후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등산객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안전한 등산로 함께 만들기’ 현수막을 설치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항상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해 어두운 시간대 산행을 자제해 달라“며 ”이번 등산로 일제 점검 등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산로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가 벼 침수지역 병해충 긴급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문산, 적성, 파평, 장단지역의 벼 재배농지 일부가 물에 잠겼다. 또한 장마 이후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벼 병해충의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가운데 파주시는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벼 침수지역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방제에는 예비비 5,500만원이 투입됐으며 북파주농협의 광역방제기 5대를 동원해 벼 침수지역 736ha를 방제하고 있다. 방제대상 병해충으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이 해당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긴 장마로 인한 벼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지역 긴급방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시예찰을 통한 적기방제이니 만큼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장마철 종료 후 대대적인 공사 재개가 예상됨에 따라 운정3지구 내 대형공사장 및 고속도로 공사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억제조치 준수여부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54일간 계속된 기록적인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비산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시행하는 선제적 조치다. 장마 및 태풍으로 손상된 비산먼지 억제시설 보수와 억제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해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방음벽 손상 및 보수 여부 세륜시설 운영 상태 사업장 내 살수 여부 통행도로 오염원 관리상태 야적물 덮개 사용 여부 등이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선제적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저감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문산천변 임월교에서 문산역까지 약 2km 구간에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의 선형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원소외 지역의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느티나무 약 270주 외 13종의 관목류 2만주, 에키네시아 다년생 초화류 파종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평의자 및 목계단을 설치했다. 특히 공원을 따라 걸으면 도심 속 푸른 녹색공간에서 사방으로 트인 문산천변 파노라마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공원 소외지역의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심 속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처로 곧 에키네시아 꽃이 개화하면 대표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 남양읍이 시민 제안에 따라 남양전통시장 일대에 광고물부착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고물부착방지 스티커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전봇대나 가로등 외벽에 특수코팅돌기가 있는 시트지를 붙인 것이다. 스티커는 남양전통시장 주요도로 총 1.2km 구간 전봇대와 가로등 143개소에 설치됐으며 시민참여예산 2천만원이 소요됐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남양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8일까지 관내 담배소매업 지정 업소 78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자의 폐업 여부 및 담배 미매입 현황을 확인하고 담배소매인 지정 업소 중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자진 폐업 유도와 행정처분 등을 진행하고 무지정 판매업소에 대한 조사도 병행된다. 구는 특히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와 집중단속도 함께 진행한다. 담배소매업자는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사업자 등록 명의자를 변경할 경우, 관할 구청에 담배소매업 폐업신고를 이행해야 하며 폐업신고 없이 60일 이상 영업을 하지 않거나, 제조업자 또는 도매업자로부터 90일 이상 담배를 매입하지 않을 경우 지정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소매인은 2년 간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을 수 없으며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고 담배를 판매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담배 판매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무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해 ‘온라인 가을 독서교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의 ‘온라인 가을 독서교실’은 안산시도서관 유튜브채널을 통해 다음달 14~17일 4일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자 ‘북쉐프’의 지식냠냠, 독서 맛집 요리 설명으로 수업이 시작되며 독서퀴즈, 미디어 독서수업, 작가와의 만남, 구글 카드보드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기간 동안 SNS와 연동해 꾸준히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온라인 수료증을 발급해주며 독서퀴즈 정답자 등에게는 ‘안산의 책’과 주제도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 시간에 접속해 부모님도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시청도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수업기간 이후 유튜브를 통해 계속 공개되므로 누구나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을 활용해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과 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로 구성돼 50여명이 참여했다. 원탁토론회의 동 주민자치위원, 희망기획단,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등의 참여자들은 3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안산시 평생학습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분위기에 만족해하며 비대면이 확산되는 분위기에 따라 이러한 소통의 장이 더욱 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학습의 장은 물론, 시민 참여가 확산 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도 시민들의 ‘우울’ 극복을 돕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정신건강서비스를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계가 단절된 채 가정 육아에만 힘쓰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에는 ‘리조이스 X 마음건강 로켓처방 콜라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리조이스 캠페인’ 은 ‘다시’를 뜻하는 ‘Re’와 기쁨을 뜻하는 ‘joy’가 합쳐진 단어로 2017년부터 시작한 여성 우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올해는 선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 중이다. 아울러 캠페인 참가자 가운데 다양한 처방을 실천·인증한 90명에게는 선정을 거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DIY우드스피커 및 아로마 입욕제 등으로 구성된 2만8천원 상당 오감키트를 증정한다. 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마음과 우울에 시달리는 시민께서 지역사회의 노력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울감을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경기도 공모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는 기초과학 진흥 및 지역산업 발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결과물을 산업체에 제공하거나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와 참여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한양대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를 설립해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운송 고효율 수소연료전지 무전원 수소 감지 분야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소재 개발을 수행하며 수소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도 실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양대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교수 포함 박사급 이상 15명으로 구성된 센터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며 시는 한양대를 주관기관으로 추천, 6년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추진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국산기술 도입 및 실증을 위해 산학협력이 필요한 만큼,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