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54일간 계속된 기록적인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비산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시행하는 선제적 조치다.
장마 및 태풍으로 손상된 비산먼지 억제시설 보수와 억제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해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방음벽 손상 및 보수 여부 세륜시설 운영 상태 사업장 내 살수 여부 통행도로 오염원 관리상태 야적물 덮개 사용 여부 등이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선제적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을 저감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