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과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련단체 및 우수봉사자 지원은 있었으나, 마일리지 지원이나 지역화폐 지원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이 없었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찾고자 마련됐다.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은“재난과 같은 특수한 상황도 무시할 수 없으나, 기존 자원봉사자의 봉사 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고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 및 젊은 층의 참여도 상승의 효과로 확대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봉사시간을 마일리지 적립이나 지역화폐 및 상품권으로 표면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이번 재난 시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봉사활동은 경기도민의 모범이 됐고 특히나 봉사시간에 대한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또한“항상 경기도자원봉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조례를 잘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추 의원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50시간기준, 1만원 지역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줄을 제작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분실, 보관 등의 애로사항이 많이 발생하고 분실된 마스크가 길거리에서 쓰레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스크 끈에 연결할 수 있는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5,000개 제작을 목표로 지난 7월 22일부터 자원봉사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700여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목걸이 줄은 ‘자원봉사자가 구리시민을 위해 제작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동 등을 위해 13일 구리시실버경찰봉사대에 300개, 18일 지역아동센터 600개를 지원했다. 문철훈 센터장은 “구리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동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에서는 8월 18일 구리시 토평동 상록아파트 한뼘정원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코자 하는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뼘정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례 소개 및 도입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더 나아가 정원을 통해 변화된 주민들의 이야기,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구리시 토평동 상록아파트의 ‘한뼘정원’은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버려진 자투리 공간을 특색 있는 텃밭정원과 산책로로 조성한 마을정원이다. 특히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주도해 잡동사니들이 쌓여 있던 공간을 사람들이 찾고 왕래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이곳은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즐거움과 이야깃거리가 있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변모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마을 관계자는 “경로당 앞 한뼘정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조성됐다 이로 인해 한층 달라진 경로당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뼘정원
[중앙뉴스미디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동구동 워킹스루 건강상담소’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워킹스루 건강상담소는 다수의 시민과 대면 접촉을 하는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차단 발열체크 및 만성질환관리 측정)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만성질환을 감별해 진단할 수 있고 필요시 보건소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로 대상자 욕구를 반영한‘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건강체크와 더불어 관내 경비원 및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건강 및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의뢰할 수 있도록 요청했음으로써 민·관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을 예방하는 발판으로 삼아 민·관의 협력을 통해 의료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연천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가구를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국제로타리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 양주로타리클럽에서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 하는 수해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백미 71포, 라면 60박스 총 39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수마의 치유에 힘을 보탰다. ‘연천로타리클럽’ 김광진 회장은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군 담당자는 지정기탁한 물품을 연천군의 수해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거주민에게 즉시 전달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연천군과 자매도시인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천군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동대문구는 2014년 동대문구 신설동에 연천장학관 개관을 인연으로 2016년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연천군에 폭우가 시작됐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연천군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자매도시인 연천군에 여러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모색하다가 지난 19일에 이재민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동대문구 이성호 도시관리국장은 “자매도시인 연천군에서 큰일이 생겼으니 동대문구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동대문구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광철 연천군수 또한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대문구에 힘든 일이 생기면 연천군에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가 추진하는 주요 명소화 사업에 공공디자인이 적용,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공공디자인의 심의와 자문 및 사업시행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공공디자인진흥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디자인포럼과 시의회 간담회, 주민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친 공공디자인진흥계획은 시민, 안전, 미래, 행복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한 12개 전술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편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무장애’, 인간중심적 환경조성인 ‘안전성’, 4차산업과 인재육성 및 안양의 미래상을 조명한 ‘청년·스마트’, 예술적 가치와 문화포용을 생각한 ‘예술·문화’ 등 5개 키워드가 기본목표와 방향을 제시한다. 이렇게 구성된 공공디자인진흥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를 목표연도로 유니버설과 범죄예방, 옹벽 등을 디자인하는데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된다. 안양시는 우선적으로 명학역일대 문화예술거리 조성과 안양종합운동장·비산체육공원의 안내체계 디자인 개발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만안구에서는 안양역 스카이브릿지 보행환경과 안양4동 삼덕공원 청년스마트타운 활성화를 실행하고 동안구 지역의
[중앙뉴스미디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공모 지원 사업에 ‘숲에 고래가 산다’ 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분야 확대를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창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예술과 기술의 융 ·복합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숲에 고래가 산다’는 온 · 오프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9월 1일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육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다. 평촌아트홀이 위치한 자유공원을 배경으로 수궁가를 모티브로 ‘도심 속 숲에서 아틀란티스를 찾아가는 모험의 과정’을 참가자들이 함께 스토리텔링 한다. 미디어와 융 · 복합 기술 프로그래밍 실습, 소리 콜라주와 컴퓨터 음악, 프로젝션 맵핑, 영상 크로마키, 오디오 비주얼 등의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전통연희에서 사용되는 소리 표현과 빛, 움직임에 반응하는 비주얼과 소리 체험 등은 평촌아트홀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미디어 아트와 전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역대급 장마가 끝난 뒤 전국적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17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1~38℃까지 오른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19일자로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감시체계에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2019년 1,717명, 2020년 644명으로 동기간 대비 62.5%가 긴 장마로 인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라고 알렸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 외출 자제 공사장, 논, 밭 비닐하우스 등 실외에서 일하는 경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 가급적 작업 시에는 2인 1조로 움직이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기 집에서도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하기 등이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 혹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 하였을 경우 심박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계획’에 따라 군문교 일원 안성천변에 추진하고 있는‘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상금 60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도Frist’에 ‘경기 ECO-Bridge PARK@평택’의 이름으로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사업은 원평동 군문교 안성천변 일원 30만㎡에 드림 브릿지, 어울림 브릿지, 누림 브릿지의 사업을 계획해 평택시의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림 브릿지’는 다목적 수변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수변공원, 분수광장, 물놀이 시설, 노을 산책로 등을 계획했고 ‘어울림 브릿지’에는 야구장, 축구장, 파크 골프장 등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종합레포츠 시설을 계획했으며 ‘누림 브릿지’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캠핑장, 카라반 등 피크닉 시설을 계획했다. 평택시는 ‘평택노을 유원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금년 3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의장과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서 본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