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은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즉 무보험운행의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평택시는 인구 및 차량등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도 2019년 396대, 2020년 7월말 289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피해자에게 피해규모에 따라 일정한 금액을 지급할 책임을 지는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도로에서 운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아니한 자동차를 운행하면 1회 적발시 차종에 따라 40만원~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보험 차량 운행 적발은 속도위반 또는 신호위반 등 교통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의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하고 운행정지 신청 시 보험가입여부 조사, 경찰의 교통법규위반 사항의 단속에 적발된 내역을 통보받게 되어 있다. 차량등록사업
[중앙뉴스미디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7시30분 평택역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서 자원봉사자, 시민사회단체, 시청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을 긴급하게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16일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자 실시했다. 정?시장은?“지금은?코로나19?초기상황과는?달리?조금의?틈만?보이면?코로나19?감염이?우려되는?비상상황”이라며?“그간 대처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감염병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들께서는?모두가?방역수칙을?준수해야?한다”고?강조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긴급방역태세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2주간이 수도권을 중
[중앙뉴스미디어] 사회적경제기업인 ㈜컴윈이 19일 화성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컴퓨터 50대를 후원했다.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해 전기, 전자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 ㈜컴윈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후원에 나섰다. 시는 후원받은 컴퓨터를 20일까지 각 읍면동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영미 복지정책과장은 “많은 기업들이 공동체 경제의 가치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곳에 희망컴퓨터가 전달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영어로 돌아온 톨스토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영어로 돌아온 톨스토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위한 영어 문학 읽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영어 독서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톨스토이의 작품을 직접 읽어보며 영문학 작품의 이해도도 높이고 동시에 영어 원서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기존의 강의식 대면 강좌와 다르게 참여자들은 어디서나 줌 라이브를 통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줌 라이브 방송으로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 4회 차로 운영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의 공백을 줄이고자 지난 7월 비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자료인 ‘운영일지’를 제작해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교육자료는 배출시설별로 대기, 폐수 자가처리 및 위탁·재이용 3종류로 제작됐으며 사업장 준수사항과 업체에서 매년 높은 위반율을 보이고 있는 ‘운영일지 미작성’을 예방하고자 운영일지 작성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포미가 작성법을 알려줌으로써 쉬운 이해를 돕고 교육내용과 더불어 매일 작성해야하는 운영일지 서식 여러 장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교육뿐 아니라 일지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가동개시 점검 시 관리가 미숙한 초기 사업장의 운영관리 사전안내에 쓰여 환경위법행위 사전예방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운영일지를 제공받은 한 사업장 관계자는 “처음이라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쉬운 설명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운영일지는 환경기술지원팀으로 신청하거나 가동개시 점검 또는 신고필증 수령 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을 못하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전국 시·군·구 최초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해설과 선별된 감사사례를 담은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책자를 발간했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은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개정돼 왔으나 워낙 복잡하고 전문적인 분야인 관계로 관리업무 종사자, 입주자 등의 질의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김포시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각종 사업자 선정의 적용대상부터 계약체결까지 전반에 관한 과정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정리했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이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책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 및 김포시 관내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종교시설과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종교시설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줌바·태보·스피닝 등 체육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PC방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 12개 업종이다. 시는 종교시설과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대해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19일 0시를 기해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지도점검에는 경제국 직원 126명이 2인 1조씩 투입된다.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도 높은 수준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9일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8명(용인223~230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서울시 송파구 예수공동체교회 관련이며 1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 6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송파구 예수공동체교회 관련 1명 수지구 죽전동 동성1차아파트 거주 시민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3번 환자는 서울시 송파구 확진환자인 예수공동체교회 목사와 접촉해 18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지난 14일 이 교회 기도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 1명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시민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6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 감염 추정 6명 이와는 별도로 6명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내에 1사1촌을 맺고 있는 서2동에 위치한 화훼업체에서 꽃을 구매, 지역아동센터·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에 꽃을 전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내 화훼농가도 돕고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실시 예정이던 ‘2020년 사회조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연기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오산시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사회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며 시는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가구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원은 사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며 조사 수행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조사에 참여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절할 예정이다”며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