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만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생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치매예방 언택트 서비스’를 추진한다. ‘치매예방 언택트 서비스’는 인지활동지, 스티커 컬러링북, 펜토미노퍼즐, 치매예방물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키트를 택배로 치매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까지 배송해 인지강화 자기주도학습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약 80여명을 발굴해 치매예방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중년 세대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안창현 교수가 강연을 맡아 음악, 애니메이션, 웹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중국 대중들이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대중문화를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배경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이제는 5060세대가 새로운 청춘이자 시작”이라며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이 인생의 제2막을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광남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폭우로 인해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태완·김명숙 회장은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광남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및 청년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정신건강 사업은 관내 대학교 등 청년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년 정신질환을 조기 발굴·개입해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 만 19~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 검사비용 외래진료 및 약제비 등에 소요되는 외래 본인부담금을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정신질환과 관련 없는 치료비는 지원이 불가하며 치료비 지원은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조현병 등 중증정신질환은 25세 전 75%가 발병하고 20대 전후 청년 4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정신질환 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며 “마인드링크사업이 질환의 만성화를 막고 회복을 촉진해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도척면 친환경 쌀 작목회는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한 광역방제를 실시한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척면 친환경 쌀 생산단지 100여 농가는 긴 장마로 인해 ‘벼잎집무늬마름병’, ‘벼도열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광역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벼의 육묘 시기부터 현재까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자재공급과 3회에 걸친 광역방제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한 초기 병해충 방제와 비료사용 절감으로 상수원 수질오염을 최소화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번째 방제로 ‘벼잎집무늬마름병’과 ‘벼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친환경 쌀 생산이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태전고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태전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의지를 다지고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실천을 독려하는 등 지역과 함께한다는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기 위해 감사 편지와 배지를 제작했다. 학생 대표단은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배지를 전달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안타깝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단체는 지난 18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사회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대적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러 개의 조로 나눠 진행된 방역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방역차량과 소독분무기를 활용한 꼼꼼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조화숙 단월면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인희 단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월면민의 위생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집중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주민 85명을 대상으로 조사지를 배부해 진행됐으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만족도 제고 및 지역특색사업 발굴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인지도’는 95%, ‘만족도’는 98%로 나타났고 ‘재이용 및 지인 추천’은 94%로 나타나는 등 대부분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다.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는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가까운 지역에 주민 이용 공간의 조성’이며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공간 및 시설의 미흡’ 등을 나타났다.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특색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청운면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양평읍 양근리 군민회관 부지에 소극장을 포함한 양평도서문화센터를 건립한다. 그간 양평군 중앙도서관의 경우 북향의 응달에 있고 건축물이 노후하고 도서공간, 열람좌석수,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고 주차장이 협소해 군민들의 이용이 어려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해 왔다. 새로 건립되는 양평도서문화센터는 건축연면적 7천160㎡의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군은 일반공모를 통해 건축작품을 선정했다. 도서문화센터는 지하에 10만권을 저장할 수 있는 보존서고와 1층에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3층은 스텝마루를 설치해 내부에서 연결하는 일반자료실과 강의실, 동아리실, 열린미디어실 북스튜디오, 4층을 오픈학습실 등으로 꾸며진다. 그리고 소극장은 350여 석으로 다양한 특성에 따른 공연이 가능한 공간확보와, 각종발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구성 할 예정이다. 외형적으로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환기와 채광이 이뤄지며 남한강과 백운봉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부는 입체적이며 개방감 있는 안락한 도서관과 최상의 공연과 관람을 위한 소극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5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연장됐던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2019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납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을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시는 납부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신고기한과 납부기한이 달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방법 및 기한을 홍보하고 미납자에 대한 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 세정과장은 “5월에 신고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으신 분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달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