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추진계획’에 맞춰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유통물류센터를 제외한 고위험시설 12종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 12종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나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며 고위험시설로 추가된 PC방을 비롯해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시는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교시설, 영화관 등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335명으로 구성된 민간생활방역단을 가동해 주 1회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날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담화문을 발표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감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최근 수도권에서 하루 평균 150~200명 내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지난 16일부터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지난 1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중 범죄현장을 목격하고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신고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20분께 본오동의 한 주택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보는 수상한 행동이 시 방범CCTV를 통해 통합관제센터에 목격됐다. 센터 직원은 이를 지속적으로 집중관제 하던 중, 결정적인 절도행위 순간을 포착하고 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 알려 검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한 담당 직원은 조만간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도시정보센터는 관내에 설치된 3천600여대의 방범CCTV를 연중무휴 가동하며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 해결의 큰 역할을 해 왔으며 보이지 않는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경찰이 112신고를 접수받고 순찰차가 출동할 때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범죄현장 인근의 방범CCTV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IT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준승 통합관제센터 소장은 “최첨단 CCTV 관제시스템을 활용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권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추진한 ‘마음 편한~ 타요’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상 장애가 없는 발달·청각·언어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SUV차량 2대를 배치, 단순 이동지원에서 생활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 장애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우며 장애 유형이나 정도의 차이로 안산 하모니콜, 바우처 택시 등 특별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없는 점을 근거로 제도를 마련했다. 도입 첫 달인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123명이 이용한 이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함께 추진 중이다. 시는 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도형 정책마켓’에 참여, 52건의 우수 정책 가운데 우수사업 8건으로 뽑힌 데 이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구입해 타 시·군에 재판매하고 도의 주요사업을 시·군에 판매해 우수정책을 경기도내 시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 가구기업 21개사가 ‘2020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서 23억1,700만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최초 개최하는 소펀은 올해로 31년를 맞이하는 ‘한국국제가구전시전 2020’의 프리미엄 가구전시회로 국내외 가구업체 95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이곳에 경기도 단체관을 마련,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에 마케팅 지원을 실시했다. 단체관에 참여한 21개사는 우수한 가정·사무용 가구를 전시해 바이어 및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내 가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사 MD 초청 상담회를 열어 현장상담을 지원하는 등 전시회 참가성과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총 384건의 상담을 진행, 향후 23억1,700만원 상당의 판로개척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 소재 ‘체어마이스터’는 경기도 가구전시회지원 사업에 꾸준히 제품을 선보이며 고정 바이어를 확보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대형유통사 A사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는 오는 9월 10일 열릴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20’ 결선무대에 오를 10개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민선7기 경기도가 공정창업 생태계 활성화 실현을 목적으로 우수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온 창업지원 공모전이다. 도는 지난 2월 창업 및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총 28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대학교수, 변리사, 창업컨설턴트, 투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3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1·2차 예선 및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결선에 참여할 10개팀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간담회, 온라인 심사, 개별 멘토링 등 정부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총 9,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결선대회는 전문 심사단 및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표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는 오는 9월 10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3,0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1,500만원, 우수상에게는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는 ‘파주 법원2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지난 18일자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 법원2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집적화와 파주 등 경기 북동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원산업도시개발㈜에서 추진하는 조성 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건실한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유치업종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조정, 지난 2018년 12월 경기도에 산단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계획에 따르면,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일원 33만258㎡ 면적 부지에 총 사업비 1,086억원을 투입, 오는 2021년까지 부지조성, 진입도로 공원녹지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11개 업종을 중점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산업단지 가동 시 약 1,8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5,0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는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화성시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타지역 종교시설 관련 확진환자가 화성시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 됐고 화성시 관내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화성시의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조치로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받은 교회들은 이미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양천구 79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동탄제일교회는 15일부터 폐쇄 조치에 들어가 오는 28일까지 폐쇄하고 14일 서울 중구 29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주다산교회는 17일부터 폐쇄해 오는 30일까지 폐쇄된다. 또한 화성시 64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일심순복음교회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폐쇄한다. 화성시의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2호에 따른 것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책임자와 종사자 시설이용자는 고발조치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시 이로인한 모든 검사·조사·치료비 및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청구를 받게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 중앙·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한달간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과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강의, 독서대 만들기, 온라인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하고 어린이도서관은 온라인 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가족독서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별로 일정 및 접수 방법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활동 참여에 제약이 있을 시민들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군포시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긴급 휴관에 들어갔다.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 등 주요 행사들도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 군포시는 8월 19일 시민체육광장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등 실내·외 구분없이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긴급 휴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8월 29일까지 계속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당초 8월 2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연기했다. 시는 이에 앞서 8월 19일로 예정된 ‘삼성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현장소통의 날’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 집합과 모임, 행사를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체육시설을 다시 휴관하고 주요 행사들을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강윤균 위원장, 윤덕윤 기획정책국장, 김대순 교섭국장, 이서현 홍보교육국장, 조옥희 사무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은 현재 11월에 실시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6월로 변경 과다하게 불필요한 자료 및 중복자료 요구 관행 개선 기흥구청 구내식당의 조속한 설치 운영 시의회 의장단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간 정기적 만남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기 변경은 의회 월례회의에서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레’변경 논의 후 추진을 검토할 것”이라며 “의회와 공무원노동조합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해 용인시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