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변화될 김포시 진로정책의 변화와 제언을 위한 제4회 진로정책포럼을 오는 9월 19일 진행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진로정책포럼은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과 함께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각 분리된 공간에서 쌍방향 소통으로 의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진로 with 코로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생활과 소통의 방법이 변화한 만큼 청소년 진로 정책의 변화되는 내용을 모두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 만의 이야기가 아닌 고민과 걱정·제안 등 여러 아이디어를 전해 줄 수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 등 김포시민이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이번 진로정책포럼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이유묵 청소년진로상담본부장은 “앞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 코로나 시대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청소년 진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GTQ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립지원 프로그램 ‘GTQ 자격증반’은 국가공인 그래픽 기술 자격증인 ‘GTQ 2급’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GTQ자격증반’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완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는 디자인 관련 사회적 기업에 인턴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9월 1일 첫 회기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 운영하며 2시간씩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8일부터 모집하며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 현장접수 및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면담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참가 청소년들의 그래픽 활용능력이 향상돼 관련 직업에 대한 자립기회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메이커스페이스를 특성화 주제로 운영 중인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성화 문화프로그램으로 ‘신기한 메이커의 세상’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신기한 4차 산업 기술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프로젝터 만들기, 소리감지 LED 스피커 만들기, 센서 강아지 자동차 만들기, 자율 안전주행 로봇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성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4차 산업 기술들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메이커 문화의 중심 역할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8월 19일부터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4일 하성면 전류리 포구에서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과 한강어촌계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자원 확보 등을 위해 어린 황복 40만 4천여 마리를 한강에 방류했다. 황복은 바다에서 자라다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어류로 산란기에만 잡히며 맛이 좋아 고급 어종에 속한다. 산란기는 4월 말에서 6월 말이고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4월 말에서 6월 말에 주로 잡힌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황복은 바다로 내려가 자라며 바닥에 붙어사는 동물이나 어린 물고기, 물고기 알 등을 먹는다. 이번 황복 방류로 수산자원 증강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방류된 황복 치어는 2~3년 후에는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한강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보건소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상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은 경기도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고혈압과 당뇨병과 관련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질환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질환정보제공, 영양관리 이론교육,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하며 첫 주는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와 교육 워크북을 활용한 자가 건강측정 실습, 둘째 주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교육과 식사요법 및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자가관리를 위한 심뇌혈관관리 수첩과 질환초기, 만성단계 관리 책자인 ‘똑똑한 환자’, 식사 가이드 책자 행복레시피’, 그리고 구급키트, 미니약상자를 제공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질환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가평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음악역1939에서‘G-SL’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부활의 보컬이었고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인 ‘정동하’와 90년대 최고의 발라드 가수 ‘양파’, 남자들의 워너비 ‘먼데이키즈’가 출연한다. 또한, 스타플레이스이엔티의 3명의 아티스트가 행사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준비한다. 이미 네이버 뮤지션리그 1위로 인디신의 반향을 일으켰던 ‘미도’, 블루베리라는 예명으로‘넌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의 주인공 ‘안솔희’,‘라이더남’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노래잘하는 신인 ‘주은성’이 함께 명곡 앙상블을 들려줄 예정이다. G-SL 첫 번째 콘서트는 지난 18일 공연 시작 후 실시간 시청관객 1,300여명이 접속해 시청하는 등 당일 카카오TV 엔터·라이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조회수 1만2297회를 기록했다. 가평군은 "이번 두 번째 G-SL 온라인 콘서트에 더 많은 관객분들이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TV 라이브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내보낼 예정이며 아프리카TV 방송으로 얻은 수입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코로나-19로 운동시설의 운영 축소 및 중단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 집단으로 실시하는 운동모임등 프로그램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체중증가와 운동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전 우리가족명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전 우리가족명랑운동”은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미취학동과 가족구성원으로 1~4단계의운동미션을 함께 실천하고 운동하는 모습, 운동장면 등을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단계별 인증이 완료에 따라 운동용품이 제공된다. 미취학 아동을 둔 가족 30팀을 선착순으로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방법은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 접촉방식으로 모바일 신청, 인증사진, 참여후기 등은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또는 카카오채널 친구 검색 또는 추가를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알맞은 슬기로운 운동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의 건강한 생활과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기 우리아이들과 단계별 운동미션을 실천으로 비만을 예방 할 수 있는
[중앙뉴스미디어]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가구를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가평 로타리클럽과 문화관광협의회에서는 각각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117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앞서 14일에는 ㈜보니애가구에서 1천만원을,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3천만원을 군에 전달해 수마의 치유에 힘을 보탰다. 또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이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은평구 적식자후원회가 2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 등 수재의연품을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재 군에 접수된 올해 성금·품은 총 2억3천여만원이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8일 오전 7시 기준 관내에서는 35세대 74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임시주거시설에 대패해 있으며 시설피해로는 공공시설 941건, 사유시설 465건이 접수된 가운데 응급복구율은 90%를 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18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중이던 타 지역 확진자가 탈출했다는 통보를 받고 파주경찰서에 신고 후 위치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18일 오전 8시50분 파주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타 지역 확진자가 탈출했다는 통보를 파주병원으로부터 전달받았다. 파주병원은 오전 8시경 환자 배식을 위해 병실에 들어가 환자가 없는 것을 보고 CCTV를 확인한 결과 18일 00시18분 병원 정문을 통해 해당 환자가 탈출한 것을 확인했다. 파주병원은 오전 8시10분 경찰서에 타 지역 확진자가 탈출했음을 신고했고 경찰은 GPS위치 추적을 통해 탈출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병원에서 이탈한 해당 환자를 법령 위반 사항에 따라 조치할 것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 해당 타 지역 확진자는 지난 8월 15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입원했고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환자로 파악됐다. 파주시는 타 지역 확진자가 병원에서 탈출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로 발송했고 탈출자의 파주시 방문 동선을 파악해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홀몸어르신 26분을 위해 사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쓴 채 제육볶음, 닭곰탕, 오이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윤옥자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밑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