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청운면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1일 청운면사무소 2층 조리실에서 남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는 나는 요리왕’ 요리교실 상반기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3주 동안 어르신들은 10가지 이상의 요리 레시피를 전수받았고 종강식과 함께 본인들이 직접 한 음식들을 먹으며 그 동안에 정들었던 수강생 및 강사님, 자원봉사자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 김모씨는 “거주하는 지역에서 요리교실 수강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요리비법을 전수받고 싶다.” 고 말했다, 송길영 단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많은 부분들을 채워드리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다음 하반기에 요리교실을 진행할 때는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운면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요리교실 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연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체조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 강하면이 지난 11일 강하면 복지회관에서 최병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및 최성숙 부위원장, 강대준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4개 분과장 및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지역 현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강하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2016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우수상과 2018년 군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으로 금년에 양평군 대표로 출전해 경기도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과 함께 지역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박수정 강사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공간으로 지역사회와 관련한 삶의 문제를 지혜롭게 풀기 위한 합의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며 “주민자치 기능과 함께 문화여가 및 지역복지, 지역공동체 기능의 활동영역에서 미래 지향적 목표 설정과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사명감 의식이 필요하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1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장상 등 35명의 여성발전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작은 음악회도 더해진 풍성한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영애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정동균 양평군수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아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과거의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여성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매년 7월 첫째주 정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주간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크리에이티브위드 이하민 대표가 지난 11일 양평군청을 찾아 정동균 양평군수에게 키라니아 천연샴푸 80상자를 양평군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키라니아 샴푸를 양평군 지역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정 군수는 “양평군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크리에이티브위드에 감사한다. 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회답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읍면 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청년농업인 안성맞춤 농업인재 양성교육 2기 과정으로 세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 3과정 중 두 번째 과정으로 세무사와 회계사를 강사로 초빙해 상속세 및 절세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청년농업인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수료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수업 중 교육생들이 많은 질문을 하며 큰 호응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 원곡면 금노마을 일대에서 휴경지 경작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장, 새마을 남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깨가 쏟아지는 분위기 속에 휴경지 8,264㎡에 들깨를 심었다. 원곡면 새마을회는 추후 휴경지에 심은 깨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원웅재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리고 나눔, 봉사, 배려의 봉사 정신을 적극 실천해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원곡면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와 15개 보건진료소가 함께하는 ‘안성 방방곡곡 치매돌봄체계 구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와 진료소간 1:1 치매전담 코디네이터 지정으로 신속한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으로 유기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치매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증상 의심자 발견 시 신속한 검사 연계 등으로 조기발견을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매로 진단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고령화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체계적인 치매환자 돌봄 구축으로 한층 더 질 높은 치매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 치매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가 ‘7월 재산제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다. 안성시는 2019년도 정기분 재산세 8만 407건, 2백 45억 97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과 건축물, 9월은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은 재산세 본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는데 이는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이중부과 되는 것은 아니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시청 세무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조회·납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 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재산세 납부마감일인 7월 31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되는 경우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12일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들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상담교사, 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사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해와 자살시도 등 위험상황들이 부각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은지 마음토닥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자살시도를 하는 청소년을 돕는 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의 발견과 개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학생들의 우울감 및 무기력감 자해하는 청소년과 관련한 사례 공유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의 수퍼비전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입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학교 현장 등 청소년을 주로 만나는 실무자들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개입을 위한 사례 간담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와 관내 고려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개발, 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물적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을 위한 사업 네트워크 구축, 상호 홈페이지 활용 등을 통한 홍보 활동 지원, 기타 교육 및 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과 김영숙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관내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 등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 개발의 필요성에 의해 마련한 것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