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부터 3주 동안 어르신들은 10가지 이상의 요리 레시피를 전수받았고 종강식과 함께 본인들이 직접 한 음식들을 먹으며 그 동안에 정들었던 수강생 및 강사님, 자원봉사자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 김모씨는 “거주하는 지역에서 요리교실 수강을 받아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요리비법을 전수받고 싶다.” 고 말했다,
송길영 단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많은 부분들을 채워드리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다음 하반기에 요리교실을 진행할 때는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운면과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요리교실 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연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체조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