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과 8일, 11일 3일에 걸쳐 관내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무료 틀니검진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틀니검진은 신구대학교 치기공과와 연계해 노년기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교수 5명과 학생 10여명은 정기적인 틀니 검진 및 수리와 올바른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세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틀니 상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상복 관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료 틀니 검진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 차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가 민선7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관내 보도육교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비 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곤지암보도육교와 곤지암2보도육교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육교 2곳은 노후바닥 재포장, 비가림시설 설치, 난간교체, 조명등 개선, 도색 등을 실시해 도시경관개선 및 보행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탈바꿈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의 보도육교를 중심으로 안심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탄벌초등학교 인근의 탄벌육교 등 5개소에 대해 15억여원을 투입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하반기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8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오포읍 신현리 오포육교를 비롯해 삼동역육교, 쌍령육교에 대해서도 비가림시설 설치, 노후바닥재포장, 조명등 개선, 엘리베이터 설치 등 개선사업을 진행해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도육교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를 조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2019 부천의 책 만화 분야에 선정 된 ‘나는 토토입니다’의 저자 심흥아 작가의 강연회를 오는 8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오정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심흥아 작가는 2016년 ‘나는 토토입니다’로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2018년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연회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을 주제로 만화가로써의 본인의 삶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만족감 그리고 ‘나는 토토입니다’의 책 이야기, 즉석 만화 그리기 등을 하며 시민과 풍성한 소통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부천의 책을 선정해 도서관과 학교 등지에서 한 권의 책으로 시민이 하나가 되는 릴레이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최대 1,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 전일을 기준으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18세 이상 시민, 법인, 단체 등이며 동일 개인이 2년내 2대 이상의 차량을 구매한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폐차하거나 오정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부천시 지원 금액과 별도로 경기도에서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점은 보조금 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정보 포탈 서비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전기자동차 출고 등록순으로 선정되며, 대상 차량이 자격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전기자동차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판, 환경부 전기자동차 정보 포탈 서비스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 및 소음이 없으며, 연료비 절감은 물론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세계옴부즈만협회(IOI : 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에 가입함에 따라 시민의 권익보호 기관으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게됐다. 시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에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1997년 전국 최초로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성숙한 지방행정 실현에 앞장 서 왔으며 2018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더 나아가 국제 옴부즈만 기구와 교류·협력해 옴부즈만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회 가입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멕시코 메리다에서 개최된 세계옴부즈만협회 이사회에서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의 IOI 회원 가입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이뤄질 국제 교류에 참여해 선진민원처리 기법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시민옴부즈만은 “국제 옴부즈만과의 교류를 통해 더 발전적인 시민 고충 처리법을 개발해 시민이 신뢰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옴부즈만협회(IOI)는 옴부즈만 개념의 확산을 통해 민주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8년 처음 설립된 국제기구로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6일 리첸시아 중동 관계자와 리첸시아 건물 옥상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도내 최대 인구 밀집 지역으로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으나, 높은 건물이 많은 도심 특성상 낮은 곳에 설치된 CCTV로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 부천시는 리첸시아 중동 입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천의 중심에 위치한 66층의 초고층 건물 옥상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9월까지 부천시 전역을 360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관제할 수 있는 최신 고도화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형 CCTV를 경기도 내 최초로 설치하고 부천소방서와 관내 경찰서와도 공유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주신 리첸시아 중동 입주자 대표 및 입주민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유관기간이 서로 협력하고 상황을 공유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수영장+물썰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입장료만 내면 시원한 야외 수영장과 스릴 넘치는 물썰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개장일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럭키 쿠폰’을 증정해 선물을 주고, 8월 광복절에는 태극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고, 야외 샤워부스 설치와 더불어 매점, 식당,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강화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원한 썰매장을 방문하시어 더위도 이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썰매장 관계자는 “그동안 철저한 수영장 수질 관리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면서 “매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완벽한 시설운영과 직원 일일 안전교육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축구관람을 통해 아빠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은 총 4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빠가 참여하며 수원FC와 성남FC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TV가 아닌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열렬한 응원을 보며, 경기장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아빠와 정서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7월 정기 회의’를 개최해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세부사업 중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 대상자 관리를 위해 담당자 별 안부일지를 작성하고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는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리·보호에 따른 많은 도움의 손길이 요구됨에 따라 정기·일시 후원자를 발굴·모집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안성2동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5명은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에 설치된 에어컨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 폭염 대응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화 안성2동 노인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노약자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는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 주민센터는 7~8월 하절기 동안 매주 화요일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를 위한 살수차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