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앞으로 화성시 시민은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년 12월 18일까지 1년간 시민들에게 자전거보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는 최소 4~8주 진단 시 20~60만원, 1주 이상 입원 시 20만원, 3~100%후유 장애 시 1천만원 한도, 사망 시 1천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14세 미만을 제외하고 자전거 사고 벌금 2천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천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한도 내에서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개인 보험과 별개로 중복 지급된다. 지급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며,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시청 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를 다운받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KB손해보험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추원 도로과장은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20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사례전파 및 사업자선정지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270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이기남 미래주거문화 연구소장은 ‘2018년도 공동주택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령 미준수 사례를 소개하고, 지난 10월 개정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을 개정 전·후로 비교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관리비 부적정 사용 등 동일한 위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동주택 감사결과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사회적 여성기업 ㈜나눔피엔씨로부터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포장재 제조업체인 ㈜나눔피엔씨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 고용기업으로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게 무상 혹은 저가로 포장재를 공급하며 사회환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나눔피엔씨가 자체 제작한 ‘ANBOX 종이집만들기’로 총 100개이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됐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비해주신 ㈜나눔피엔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문화예술섬으로 리뉴얼돼 인기를 끌고 있는 화성시 제부도가 앞으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보다 즐거운 여행을 제공할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천1백만원, ㈜케이티 부담금 3천8백만원을 포함 총 9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제부도 내 주요 관광지 7개소에 14개의 와이파이 무선접속장치를 구축했다. 이에 지난 17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2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돼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주변 맛집 검색부터 길 찾기, 사진 전송 등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된다.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한 장소는 제부도 바닷길 통제소, 제부도 치안센터, 제부도 등대, 제부도 해안산책로 입구, 제부도 아트파크, 제부도 안전센터, 제부도 매바위 앞 총 7개소이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관내 관광지 곳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초이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초이동 회전교차로에 야간경관 트리와 사슴, 미키마우스 등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 조형물의 설치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회전교차로 조형물의 조명은 수동 건전지를 사용함에 따라 초이동 유관단체회원들이 매일 저녁 점등 후 아침에 소등할 예정이다. 김선배 초이동 유관단체회장은 “조형물의 화려한 조명으로 겨울 한파에 움츠러든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훈훈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초이동 회전교차로의 조명을 보기 위해 멈춰선 주민들은 “화려하게 점등된 조명의 분위기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추운겨울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최길용 초이동장은 교통량이 많은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연말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하며 “초이동 주민 모두가 이렇게 환하게 밝힌 불빛처럼 서로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고 다가오는 2019년을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유관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하남농협 난타팀과 박니나양의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8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생활도자기 작품 전시로 그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신용현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훌륭한 무대와 작품을 마련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분들과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센터가 그동안 지역주민의 시민교육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특색 있는 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덕풍3동 주민자치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19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및 하남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수호 안보교육에서 기존 안보교육의 틀을 깬 모노콘서트 ‘아이러브 코리아!’로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열린 본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 회원과 백일장 및 태극기 그리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강성대 지회장은 “자유민주 안보교육과 전진대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지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에서 “통일의 실크로드라 할 수 있는 북한이탈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해 주신 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임직원 여러분께 하남시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하남시의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자리매김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구역이 법정 금연구역으로 의무 지정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실내공간에 한정해 법정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이달 31일 이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시설의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 된다. 시는 새롭게 지정되는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해 해당구역 이용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건물 담장, 출입구, 벽면 등의 장소에 금연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법정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대중매체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일반시민에게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유치원·어린이집 주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담배연기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역사회에 금연구역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1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겨울철 경로당 한파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노년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함이다. 자율방재단 회원은 하남시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온풍기, 보일러 등 난방시설 작동을 점검한다. 또한 난방기구로 인한 만일의 화재에 대비하여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 대피방법을 교육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병남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점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하남시 ‘명예 복지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예 복지사’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선정된 ‘명예 복지사’는 내년 2월부터 이웃의 복지 위기 예상 가구의 초기 상황을 감지하고 복지욕구 파악 및 제도안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위기가구 동 행정복지센터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봉사활동에 대하여는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하게 된다. 지역복지 증진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