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양평문화원에서 2·3기 양평군공무원노조위원장 이·취임식 및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송요찬 부의장, 김현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민중의례에 이어 2대 집행부 활동보고 영상 및 공로패 수여, 신임지도부 소개로 진행됐다. 홍승필 제3대 노조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전임 이윤실 노조위원장과 김정임 사무국장의 그간 노고에 치하하며 우리의 진정한 적은 좌도 우도, 진보도 보수도 아닌 독선”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조직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3기 양평군노조 집행부는 위원장 홍승필, 부위원장 김미자, 사무국장 송영재, 간사 신금례, 정책총무부장 권용진, 청렴·교육·홍보부장 최진환, 복지부장 김종학, 조직확대부장 손은주, 인권부장 김순례, 여성부장 김민애, 문화체육부장 김학렬, 대외협력부장 이승철로 구성됐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최근 겨울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불청객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흔히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급식하는 단체나 사업장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날씨가 추운 11월부터 익년 4월까지가 호발시기이고 영하 2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오염된 물과 식품 섭취 및 환자 접촉을 통하여 직·간접적으로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12~50시간 이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시에는 가까운 병·의원 진료받기를 권장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람 간 전파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단체 활동을 최소한 2일정도 쉬고, 환자가 접촉한 물건이나 환경은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손 씻기, 물 끊여 마시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시민 명예감사관 전문분야 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이종호 부시장이 참석해 6명의 전문분야 명예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택시는 기 위촉된 일반분야 14명과 새로 위촉된 전문분야 6명으로 구성하여 총 20명의 시민 명예감사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분야 명예감사관은 회계, 토목, 건축, 전기, 소방,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시민전문가들로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평택시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분야 명예감사관은 건설공사장의 현장감사와 보조금 교부단체 특정감사 등 해당 전문분야 감사에 참여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여 행정기관의 시각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 자체감사 취약분야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자율적 감시활동을 통한 주민 권익보호, 민생현장의 불편·불만사항 제보 건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법과 제도 또는 시민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 개선해 나가
[중앙뉴스미디어] 안성3동주민센터와 8개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9일에 AW웨딩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해요!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3동 나눔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석제 안성시장과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을 비롯한 안성시의회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하여 3동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년회의 주요내용은 "관내 어르신들께 기념품 전달, 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에어로빅과 노래교실에서 흥을 돋구었으며, 단체별 장기자랑, 새해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3동 소속 모든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행복나눔 송년회”는 “우리가 누누이 강조해왔던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임을 확인하였으며, 안성3동 주민센터와 사회단체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러한 행사가 안성지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모든 행사를 관내 사회단체와 연합하여 준비한 안성3동 박종철 동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 취약계층 무료교육을 위한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의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에게 재난예방 및 행동요령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하여 각종 사회 및 자연재난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난취약 계층에 보다 폭넓은 안전교육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시민안전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번 협약으로 보다 폭넓은 시민 안전교육이 추진되어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오산시를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매홀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SMK TAMA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10명이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곽상욱 오산시장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레이시아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장과의 만남을 가졌고, 오색시장에 위치한 오매창작관에서 가죽공예와 솟대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매홀고등학교는 2016년 2월부터 SMK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SMK TAMA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2명과 교사, 학부모는 10여 일 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매홀고등학교와 말레이시아 학교 간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오산시 문화재 탐방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자리를 함께한 한 교환학생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싶어 찾아왔다며 새로운 문화를 많이 접하고 가고 싶다.”며 “특히 오산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청 민원실 창구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업무를 처리하는 "산타 민원 시비스"를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 민원여권과는 지난 1일 민원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인세티아 화분 등을 설치하고 시민에게 산타모자를 대여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찍어 주기 행사도 펼치고 있다.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처음엔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하고 근무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지만 평소와 달리 민원인들이 좋아하고 그로 인해 더 친절한 미소를 갖게 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산타 할아버지처럼 친절하게 시민을 맞이하는 것이 친절한 오산시의 모습”이라며 “항상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민원을 내 일처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한전산업개발 오산지점 의 후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한전산업개발 오산지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겨울나기 물품지원’ 전달식 및 물품배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전산업개발 오산지점의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한전산업개발 오산지점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행사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 줬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실생활에 간편한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Kit’를 제작하였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20가구에게 한전산업개발 오산지점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 한전산업개발 오산지점의 직원 A씨는 ‘추운 겨울에 소외받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에 기반하여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오산시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는 20일 미얀마 양곤주 버옛마을 새마을회관에서 ‘버옛마을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으로 진행된 ‘버옛마을 환경개선사업’은 지난 7월 시작해 6개월 만에 완료됐다. 환경개선사업으로는 버옛마을 새마을회관 주변 담장 설치, 회관 내 컴퓨터 교육장 마련, 마을 도로 포장 등이 진행됐다. 새마을회관은 환경개선사업과 마찬가지로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 건립됐다. 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마을주민의 자립을 위한 양돈사업도 지원했다. 새끼 돼지 130마리를 38가구에 지원했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미얀마도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옛마을 관계자는 “마을을 지원해준 수원시와 수원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마을운동을 확산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지구촌 새마을협력사업’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개발도상국가의 빈곤 극복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와 새마을회가 함께 대상 국가를 선정하고, ‘새마을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 정보통신과가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보육아동과에 기탁했다. 이종화 빅데이터팀장은 20일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보육아동과에 시상금 전액을 전달했다. 보육아동과는 기탁금을 관내 시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장애아들의 선물을 사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과천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열린 ‘2018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유 세미나’에서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사회조사 성과지표 효율적 활용’, ‘주거실태 조사 결과 주거 복지정책에 활용’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종화 빅데이터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면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