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꿈이 가득한 청소년들에게 갖고 싶은 물품을 구입해 주는 작은 소원 들어주기 행사인 2018년도"백사키다리아저씨"가 지난 19일 성탄절을 앞두고 백사면사무소에서 성황리 열렸다. 2012년부터 시작해 제7회째 맞은 이번 행사는 백사발전협의회에서 지역의 기업인·각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 등으로 부터 1천만 원의 성금을 후원받아, 백사면에 사는 청소년 80명으로부터 미리 파악한 소원물품을 구입해 자원봉사자들이 선물을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백사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사랑과 함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 간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율면 낙우회의 임원진 3명이 지난 19일 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으로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올해 연탄값은 640원으로 작년에 비해 19.6% 상승해 연탄사용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든 상황이다. 율면 낙우회 20명 회원은 매년 경로잔치, 사계축제와 율면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진우 낙우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연탄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대성 율면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는 낙우회의 온정에 감사하며, 추운 겨울 더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가 장호원읍 진암리 산71번지 외 9필지를 대상으로 한 임야도 지역내 공유재산의 등록전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록전환은 임야대장 및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옮겨 등록하는 것으로서 그 동안 임야도 지역내 공유토지는 지적도와 다르게 소축척으로 등록·관리되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각종 오차까지 포함하고 있어 정확한 공유재산 정보 제공의 어려움은 물론 이해관계인 등 각종 민원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시는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 등에 있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대부료 산출 및 재산가격의 평가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임야도 지역내 공유토지의 등록전환을 실시하게 됐다. 등록전환을 실시한 10필지에 대하여는 지적공부 및 부동산등기사항 정리를 완료할 예정이며, 기존 면적대비 1,818제곱미터가 증가하여 공유재산 가치증대에도 큰 몫을 하게 됐다. 황인배 회계과장은 “금번 등록전환을 통해 공부상 공유재산의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해 수요자에게 정확한 정보의 제공은 물론 재산관리의 효율성도 한층 향상될 것” 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기업인협회 송정지회는 지난 19일 스시아이컨벤션에서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도씨엠씨 고애곤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부회장을 역임했던 ㈜태극양행종합건설 박규승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그동안 고애곤 회장님께서 기업인협회를 잘 이끌어 주셔서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 간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기업인협회 송정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된 관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고 회장은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기업인협회가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발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과 함께 지역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이임사와 함께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업인협회 송정지회는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8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7월 배치된 광주시납세자보호관과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가 함께 매월 세 번째 화요일, 무료로 법률·세금상담을 함으로써 납세자 편익 증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법률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송정동사무소 이후 두 번째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에서는 광주시민 30여명이 평소 어렵게만 느끼던 부동산관련 계약, 손해배상 청구절차 및 양도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에 대해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부동산 관련 고민에 대해 친절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접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변호사 사무실이나 세무사 사무실을 쉽게 찾아가지 못하는 만큼 이런 기회가 자주,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률 및 세금고충을 조금이라도 덜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률·세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층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송정지구 내 신설되는 송정초등학교의 학교설치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09년 5월 개정된 ‘학교용지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등이 시행하는 개발사업 부지 내 신설 학교에 대해 학교설치 후 교육지원청에 무상 공급해야 하는 규정을 근거로 추진됐다. 그러나 그동안 시와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설치 분담액에 대한 이견이 커 협약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시가 인근 탄벌초의 과대·과밀 해소와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별도의 시비를 투입하기로 결정, 적극적 상생 협의를 진행해 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안동과 행정타운을 연결하며 주거 및 상업·업무시설 용지를 조성해 행정중심 복합생활 권역이자 품격 있는 주거 공간, 송정천을 활용한 친수 여가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시장과 김 교육장은 “광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송정초’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칭 쌍령1초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 통과를 위해 체육관 건립 1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동헌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4분기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박현철 시의회 의장, 정승주 육군 제3879부대 1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비상대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 추진 비상대비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을 확고하게 갖추는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방위태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와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 보육관련 제도 개선 수범사례 분야의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신규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오는 2019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진행 중이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해 장기근속수당, 복리후생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 안전공제 가입비 및 냉·난방비, 간식비, 전기·가스 안전점검비 등을 지원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유아의 건전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20일 10시 곡란초등학교에서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정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현판식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올해 군포시 바른 식생활 시범학교로 곡란초등학교를 선정, 한 해 동안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 지원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였고, 전년 대비 잔반량은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 곡란초등학교 김병한 교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써 건강한 학교 급식과 바른 식생활 인식 확대에 보다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는 2019년에도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의 저변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 산본2동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산본2동은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활과 미래를 돌보기 위해 난방비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중 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후원금을 활용해 겨울철 난방비와 자녀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찾아 도운 것이다. 그 결과 산본2동 거주 중·고생 5명이 1명당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활용했고, 10세대가 10만원씩의 난방비를 받아 가스보일러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전형상 산본2동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돕기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동은 주민들의 후원금품이 적합한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온정이 넘치는 공동체 만들기에 산본2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손연섭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월부터 지역 내 홀로 사는 80세 이상 노인 156명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확인하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외계층 돌봄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