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ISO 26000 사회적 책임 경영진단 보고회’를 열었다. ISO 26000은 2010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것으로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들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따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이 제시됐다. 공단에 따르면 지속경영 이행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사회적책임 국제표준 ISO 26000 지표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한 결과, 804점을 받아 사회적 책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통해 지속적 유지 관리가 필요한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프로세스, 조직 거버넌스, 인권, 환경 등 7대 핵심 주제에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굴하여 2019년 공단 경영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ISO 26000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공기업으로써 시민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공군 미7공군사령부 소속 관계자 및 미군장병을 비롯해 학교 담당교사와 참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행사는 2018년도 학교별 수업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수 미군장병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 수여, 수업에 참여한 학생 및 미군장병의 소감발표, 미군장병과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오산시에서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평택에 위치한 주한미공군 K-55부대 미7공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오산시 관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에서 배웠던 영어를 직접 원어민과 대화하며 사용해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다른 곳에서 외국인과 만났을 때 전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1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가 모범적인 행동으로 건강한 공직분위기 및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무원 3명을 귀감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성환 주무관은 오산시 전체 업무를 총괄 관리하면서 전체적인 조율과 사업별 담당자와의 공조로 사업 완성률을 높여 오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공약 사업도 착수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토록 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했다. 엄홍용 주무관은 행복을 배달하는 1472살펴드림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별, 계절별 순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간 593가구의 1,000여건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역 협력업체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국진 주무관은 새해 해맞이, 정월대보름, 시민의 날 등 오산시의 크고 작은 문화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오산시민의 문화 체험 기회제공과 삶의 질을 향상 시켰으며, 특히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귀감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인사 가점 부여 및 국내 배낭연수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으로 귀감공무원 선정사업은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은 ‘2018 평화교육강사 초급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평화교육강사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4일 개설해 35명이 신청했고 수업에 80% 참석한 교육생 20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식은 시낭송과 인권토크, 오산평화의소녀상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 등으로 이어졌다. 이숙영 오산평화의소녀상 대표는 수료생들에게 “지난 강의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마음 아픈 역사라는 것을 뛰어넘어 우리사회의 변화의 시작이라는 인식을 갖게 했고 제대로 진실을 볼 수 있게 했다.”며 “평화와 인권이란 단어가 우리 일상에서 즐겨 쓰는 삶의 언어가 되도록 내년에 있을 심화과정에도 함께하자.”고 했다. 조현숙 수료생은 “목요일이면 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산시 신장동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산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오산시 신장동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아동그룹홈 1개소 이용 아동 및 사회복지사 60여 명이 참여했는데, 롯데시네마 오산과 미스터피자 오산중앙점의 협조로 평소 문화생활과 외식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저녁 외식을 하면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만나서 친해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화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야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주민들과 함께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도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오는 21일 평촌공업고등학교 어울림관에서 성결대학교 · 평촌공업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두드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씨앤티시스템, 네비웍스, 유에프엠시스템즈, 서현기술단 등 3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특히 엔지니어, 로봇조립, 생산관리, CAD설계, 마케팅, 연구개발, 제조 등에서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결대학교에서 부대행사로 바리스타 체험과 인적성검사이 진행되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터에서는 천연비누를 제공한다. 이력서 사진촬영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아볼 수도 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일 박람회장에서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이들이 일자리취득의 기쁨을 안았으면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신중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활동 담당교사 40여 명을 초청해 안성시의 주요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팸 투어의 참가자는 한국청소년연맹을 통해 수도권 지역 26개학교, 40명의 초·중·고등학교 청소년활동 담당교사를 선정했다. 이번 팸투어는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박두진문학관, 팜랜드, 안성시천문과학관, 유기체험장 방문으로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교육 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차별화 된 체험 프로그램 소개등 학생 고객들을 겨냥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개장한 안성맞춤다목적야영장에서 숙박을 하며 청소년 활동을 위한 체류형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안성시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교사들의 직접 체험이 보다 많은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가족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며, 체험관광활성화로 안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19년에도 문화·체험·교육 등 안성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관광객 확대를 위해 관광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12월부터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자리와 소득여건이 악화되고 생활고로 인한 가족사망, 화재 등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습한파 등 큰 폭의 기온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안성시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집중 발굴· 지원에 나선 것이다. 주요 발굴대상은 정부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발견된 어려운 이웃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지역사회단체 등 민간자원과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박상호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고 이·통장 및 부녀회장,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17~2018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가 지난 15일,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 시민 60명이 참여해 추진한 재미있는 봉사활동 "봉사! 어디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 어디가?"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4회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봉사당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힌트를 골라 차량에 오르면 내릴 때 되서야 어디서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는 서프라이즈 봉사여행 프로그램이다. 14세부터 5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60명은 행사당일 안성시청에 집결하여 자신들이 선택한 힌트의 승합차에 10명씩 나누어 탑승하고 아동인권 캠페인 추진, 독거노인 연탄배송 및 청소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치매어르신 식사지원, 과일청 만들어 취약계층 전달, 유기견보호소 청소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춥고 힘들었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과일청을 만들어 어려운분들께 나누어 드리니 기쁘고 행복했다’, ‘친구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고 말하며, ‘홍보가 많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 는 의견도 내었다. 행사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한번 더
[중앙뉴스미디어] 오는 31일부터 모든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이것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244개소가 해당되며, "유치원·어린이집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됨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개정된 내용으로 안내게시판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일까지 금연단속원 및 금연지도원을 통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금연시설 점검과 흡연 예방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조치이니 만큼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을 촉구하며, 흡연자들도 금연구역이 확대되어 불편함을 토로하기 전에 이러한 계기로 나와 내 자녀와 이웃을 위한 금연 도전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