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 민선 7기 교육부문 공약 실천 방안으로 마련된 ‘양평군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이 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본예산 및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양평형 혁신 교육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대한 부분들을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라는 의식을 확산하고,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배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교육지구 추진 세부사업에는 마을교육과정, 기초기본 학력지원, 글로벌 인재양성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1인1특기, 물 맑은 양평 사랑교육, 민주시민 교육, 교육공동체 연구회 등 지역특색을 담은 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과 학력 향상, 교육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학교 전체가 사업 대상으로 세부과제별 신청 및 공모에 의해 추진된다. 또한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2019년12월19일 공포를 앞두고 있어,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내년 권선구 탑동으로 이전하는 당수동 시민농장을 추억하는 행사를 연다. ‘당수동 시민농장을 추억하다’ 행사는 시민이 촬영한 당수동시민농장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제작한 ‘아디오스, 나의 작은 숲 당수동 시민농장’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다. 또 도시농부들의 농사 이야기, 도시농부의 시 낭송, 우수 도시농부 및 도시농업활동가 시상, 당수동시민농장 운영 결과 보고, 탑동시민농장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토종 씨앗 전시·나눔’, ‘당수동 시민농장 사진전’, ‘탑동 시민농장 이름 짓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탑동 시민농장’ 텃밭 1년 체험권 추첨도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조성된 ‘당수동 시민농장’은 텃밭을 일구는 ‘시민농장’과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경관 단지’, 농사를 배우는 ‘교육농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았지만 2017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시민농장을 옮기게 됐다. 수원시는 시민농장을 탑동으로 이전해 2019년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10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열린다. 14일을 시작으로 18일, 21일, 25일까지 각각 3시간, 총 12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배귀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장이 강의한다. 미세먼지의 특징, 실내 공기와 대기 중 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생활 속 미세먼지 대응 방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실천 방법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특성을 알리고 대응 방법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3회 이상 참석자에게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 미세먼지 심화 교육 과정인 ‘미세먼지 파수꾼 리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고, 무료 강의다. 수원시 기후대기과,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으로 전화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 방법, 수원시 미세먼지 정책 등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북수원 파장동 맛고을 지역에 버스 회차지를 설치해 시민 편의를 개선한다. 수원시는 북수원 파장동 맛고을 지역에 도로를 신설해 버스 회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최근 고시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지방행정연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침체를 겪었던 북수원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광교산 입구인 파장동 맛고을 지역은 주변 등산객들의 집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차로 끝이 버스 회차가 불가능한 막다른 도로여서 마을버스 접근이 어렵다. 이로 인해 현재는 인근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까지만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8~9월 세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해당 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회차지와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회차지가 조성되면,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에 정차하는 노선 중 일부가 맛고을 지역까지 연장 운행해 광교산을 이용하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광교산 입구 항아리 화장실 인근에는 등산객을 위한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파
[중앙뉴스미디어] 백운석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연말을 맞아 18일 ‘해군 서해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011년 5월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한 수원시는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올해는 자매결연 7주년을 맞아 백운석 제2부시장이 부대를 찾아 장병들에게 겨울철 바람막이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종수 수원시의회 부의장, 수요회 회원,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대표단은 제2연평해전 전적비에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또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둘러보며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해군 서해 2함대는 서해 해역을 경비하고 방어하는 부대다.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을 담당하며 연평해전 등 북한군과 교전을 치른 최전선 부대다. 백 제2부시장은 “을지문덕함의 일원으로 대한민국 서해를 수호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품고 힘찬 항해를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18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안전문화·치안 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위원,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KT·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안전문화운동·치안 사업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수원시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사업으로 10개 동의 ‘수원 안전마을’ 사업,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수원 안전학교’ 사업, 지난 9월 만석공원에서 3000여 시민과 함께 진행한 ‘제5회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10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 시 소재 유치원·초등학교·노인정·복지시설 등에서 80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이 전개됐다. 안전분야 우수사례로는 ‘안전한 지역사회 모델사업’,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로 설치된 ‘깨우동 안전부스·폴리스박스’, ‘관내 지구대·파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23대 지원’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수원
[중앙뉴스미디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1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61.4%로 지난해 11월과 같았다. 11월 들어 전년 수준을 회복했지만 2~10월 고용률은 전년 동기보다 낮아 ‘고용 한파’라는 말이 1년 내내 끊이지 않았다. 심각한 고용 한파 속에서도 수원시 취업자 수와 고용률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특히 고용률은 청년·여성·중장년층이 고르게 상승했다. 통계청 주관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취업자 수는 60만 3900명으로 2017년 상반기보다 1만 3500명 늘어났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은 2018년 상반기 58.7%로 상승했다. 계층별 고용률은 청년층 42.0%, 여성층 46.8%, 중장년층 68.4%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청년은 1.0%P, 여성은 2.6%P, 중장년은 3.7%P 상승했다.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7.0%로 전국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수원시는 2018년에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정책이 많았다.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온수관 파열, 통신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은 관내 공사현장과 주요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을 찾아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 시장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성남시의료원의 입원실, 수술실 등을 둘러본 뒤 “공사 중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년 초 공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성남시의료원 현장 사무실을 찾은 은 시장은 60여 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공공의료병원의 제대로 된 운영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 시민만 바라보고 합심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4일 은 시장은 상대원 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해 600톤, 100톤 소각시설을 둘러봤다. 중앙제어실, 크레인 조정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담당공무원들과 낡은 소각장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3일에는 통신, 전력, 기계시설을 지하공간에서
[중앙뉴스미디어]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미산동 하루카페에서 도자기와 함께,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 명품 프로그램인 ‘나도 도예가’에 참여한 주민들의 도자기 작품 전시와 함께 ‘바리오아츠’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마을 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사회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미산동 지역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작은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마을 공간의 변화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에서는 미산동 지역변화를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3일부터 주민, 전문가, 행정과 함께 정책플러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초등학생 80여명이 참가하는 2018 청소년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2018 청소년 국악한마당은 관내 초등학교 내 방과 후 수업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배우고 그간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악인 김유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연성초등학교의 국악 관현악, 운흥초등학교의 아리랑 사물놀이, 금모래초등학교의 진도북춤, 배곧초등학교의 가야금합주, 목감초등학교의 사물놀이, 하중초등학교의 난타, 시흥도원초등학교의 가야금합주, 김민결&명지윤 학생의 대금산조, 김가민 학생의 가야금, 배곧한울초등학교의 웃다리 영남 사물놀이, 장현초등학교의 부채춤, 진말초의 가야금 병창을 차례로 선보인다. 아울러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연으로 이슈가 된 광개토 사물놀이와 비보이 마룻바닥크루의 ‘무브먼트 코리아’ 초청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의 발전적인 모습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시흥의 실력파 청년 춤꾼 이승호의 한량무와 장곡주민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의 난타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지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