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 지평면 일신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이 완료돼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지평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일신1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으로 지난 6월 착공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면적 131.38㎡의 지상 1층, 방 2개, 거실, 건강관리실의 구조로 건립됐다. 최동혁 일신1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와 주민화합의 장소가 새롭게 마련돼 주민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모든 관계자들께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조근수 지평면장은 “일신1리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보금자리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과 용문중고등학교 유도부 학생 20여명은 지난 13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6가구를 방문해 각각 400장씩 총2,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선수들과 용문중고등학교 유도부 학생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채성훈 감독은 “각종 경기 준비로 인해 빨리 연탄을 전달해 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며 “우리 선수와 학생들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은 2018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 및 단체전 3위 입상, 2018 재주컵 국제 유도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바쁜 경기일정에도 매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과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13일 ‘2018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2016년에는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 2017년에는 경기도 최우수기관 표창, 2018년에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 2개 분야에게 2관왕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양평군에서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극복선도기관 등을 지정하고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모집해 교육해 왔으며,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치매 인지강화교실 및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가족 교실 및 자조모임 등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평군은 현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신축 중에 있으며, 2019년 신축건물로 이전 후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하여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도시공사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다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식에서 인증을 받으며, 지난 2015년에 처음 선정된데 이어 올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인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육성해 우수한 기업에 대한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에는 최고 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 의지, 대내외 신임도, 기업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가족친화 제도 운영실적 등을 주요 심사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특히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더불어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복지제도 운영, 사회공헌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공사는 향후 3년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로고 사용자격을 부여받고, 경기도에서 실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욱 사장은“앞으로도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이 만족감을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뜻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신청 지자체가 제출한 향후 5년간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세부계획을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전문인력 채용,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참여단 위촉·운영 등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단체와의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양성평등 포럼,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선포식 및 토론회,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 등 주민 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통해 시는 2년 동안의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 2023년까지 5대 목표 11개 정책과제, 22개 세부추진과제와 의왕시만의 특화사업 8개를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5일에 난방취약 이웃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서 지난 11월 ‘사랑의 연탄나눔 여주지부’에 연탄구입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한데에 이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리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과 자녀 등 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2가구에 직접 배달을 펼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연탄배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폐지줍는 어르신을 지원하는 ‘여주시 더블어 리어카’사업, 연탄배달 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14일, 여흥동 상거통 안텃말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여흥동장과 여흥동 8개 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거통 안텃말 경로당은 20여년전부터 어르신들을 비릇한 마을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사용됐으나 경로당으로 등록을 하지 못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었으며, 안텃말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30분 이상 차도를 걸어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과 불편함 겪어야 했다. 이에 상거통은 올해 초 미등록경로당 지원을 건의하고, 마을 경로당 지원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여주시에서 1,900만원을 지원받아 창고를 리모델링해 경로당으로 등록 ·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2019년부터는 여주시로부터 연간 2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안텃말 노인회장은 “20여년의 마을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며“앞으로 노인들과 마을 주민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5일 백암면 가좌1리 석실마을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경로당은 735㎡ 의 부지에 95㎡로 건축하여, 방 2개와 거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엔 허완 백암면장과 홍재덕 대한노인회 백암면분회장, 박원동·김진석 용인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석실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준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시로 살펴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초겨울 때 이른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가구의 방문건강관리 실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건강관리센터 담당간호사 11명과 방문건강관리 위촉 의사 등 전문 인력들이 방문건강관리센터 등록 독거노인 1,312명 및 만성질환자 5,396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측정과 한파대비 건강교육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과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안전상식에 대해 개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전기장판 등 온열제품 점검 및 안전한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안부전화와 수시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난 14일 ‘2018년도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 3개소를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 새싹 함께 키워요!” 프로그램은 부모와 교사가 참여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 생활습관 조기정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8개소 2,523명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손씻기, 구강관리 등 영역별 교육을 운영했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도 및 협조도 등을 총괄 평가해 미담유치원, 시립새하남어린이집, 시립덕풍어린이집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날 현판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 체험교육을 통해 아동 건강생활습관형성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전달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도부터 미취학아동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건강새싹 함께 키워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바른 식습관, 신체활동 증가, 흡연예방, 올바른 잇솔질 등 통합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