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2일, 겨울철 발생하는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검침을 하는 검침대행원들을 대상으로 동파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작스런 한파로 계량기 동파 급증이 예상돼 동절기 계량기 검침 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계량기 동파방지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됐으며 검침대행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겨울철 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가정에 전파할 예정이다. 김경수 수도과장은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 동파방지 방법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김포시쌀연구회원과 내외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쌀연구회 당면영농사항 교육 및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김포쌀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과 임원개선 등 향후 발전방향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 벼농사 담당자는 금년 기상 및 작황과 재배상의 문제점과 벼 보급종 신청 등 당면영농현황 교육을 통해 고품질쌀 재배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벼 품종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 결과 이경재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이대병 전 수석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상기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노고가 많으신 농업인과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도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김포금쌀의 명성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3일, 스마토피아센터에서 교통과, 안전총괄과, 김포경찰서, 육군17사단, 우리병원, 고려병원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통합관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안전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시민대표인 위원들과 스마토피아센터의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스마토피아센터는 올 한해 인천김포고속도로 검단-양촌IC 등 진입로 4개소에 차량방범 CCTV를 설치하고, 효병원 뒷길 등 5개소에 방범 CCTV 25대, 장기동 예은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30대의 CCTV를 설치하여 시민안전망을 확충했으며, 사우근린공원 등 5개소의 공원 화장실에 스마토피아센터 상황실과 연계하는 비상벨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군부대와 CCTV를 연계하여 스마트도시 CCTV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였다. 2019년에는 북부권 범죄사각지대, 경인항 김포 아라뱃길, 통학로, 소외지역 등에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시민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여 시민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근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를 맞아 유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의료기관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병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을 통하여 감염되어 생기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말을 할 때에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 환자의 경우 나이에 따라서 전염기간에 차이가 있는데, 성인의 경우 대개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일 동안 감염력이 있으나, 소아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감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받고 인플루엔자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황순미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가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는 2018년 시군종합평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위반행위 단속율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결과로서 김포시는 그 간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다수의 불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왔으며 12월부터는 단순 적발이 아닌 사업장 스스로 시설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터를 제작하고 배부함으로서 불법행위 사전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주들의 환경법령 관련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도점검 대상사업장 등급분류에 따른 사업장 관리를 강화함으로서 시민의 행복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통진읍 수참리에서 하성면 마곡사거리를 잇는 3.31km의 누산~마곡간 도로확포장공사와 관련해 그간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 등으로 인해 영향평가 요구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온 하성면 하사리 하사교 인근 김포수산 양만장에 대해 영향평가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누산~마곡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으나 해당 김포수산 양만장 인근 등을 제외하고 타절 준공된 구간이다. 도로부지 인근에 위치한 김포수산 대표는 도로확포장공사로 인해 소음·진동에 민감한 장어양식장에 대한 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에 김포시는 소통행정의 시정방침 일환으로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은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어업의 손실액 조사기관인 부경대학교 해양과학 공동연구소에서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 전종익 교통국장을 비롯하여 용역기관과 김포수산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는 향후 영향평가 용역 방향을 논의했고 이 자리에서 김포수산 대표는 그동안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전종익 교통국장은 “이번 누산~마곡간
[중앙뉴스미디어] 국토교통부에서는 김포시민의 서울 출퇴근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본동~운양동~여의도까지 연결하는 M버스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포시의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M또는G버스 신설’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항이며, 서울 출퇴근 불편의 해결대책 마련을 위해 김포시와 경기도에서 적극 신청하고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운행경로는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운양동을 거쳐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당산역, 여의도환승센터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운양동은 올림픽대로 진입 전 김포한강신도시 출구에 위치한 특성상 구래동, 장기동에서 만차가 된 버스가 진입하여 버스를 탈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으므로 이번 노선을 통해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김포 북부권인 통진, 월곶에서도 장기본동까지 이동·환승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버스 노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19년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하게 되며, 빠르면 ’19년도 하반기 중 운송개시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M버스가 신설되면 신도시에서의 대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회 분회가 가전제품 청소전문업체 브라보마이홈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냉·난방기 청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브라보마이홈은 관내 아동센터, 청소년쉼터,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 월1회 순회방문해 냉·난방기구, 냉장고 세탁기를 청소한다. 브라보마이홈은 앞선 10월과 11월에도 관내 청소년쉼터 2곳을 방문해 냉난방기 등 가전제품 청소 봉사를 했다. 신태용 브라보마이홈 대표는 “어르신과 유아들은 특히 호흡기 건강에 주의해야 할 것 같아 협약을 맺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협약을 맺어준 브라보마이홈에 고맙다”며 “협약을 통해 냉·난방기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경로당, 아동센터 어르신과 아이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제6차본협의회를 열고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도시 구축을 위한 ‘용인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덕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문제훈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민정 대표들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해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노동자와 사용자가 상생하는 노사문화가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협력 활성화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협력활성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또 올해 노사전문가 육성 교육에서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손남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노사발전 유공 개인과 단체 등 12명에게 용인시장 표창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14일 의왕시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노선 선정 공모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모두 44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 판교 트램 도입에 1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려는 절차다.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노선은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 없이 배터리로 운행되는 노면전차 이동 구간을 뜻한다. 트램은 배터리로 움직여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성남시는 판교역부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2.0㎞ 구간에 2021년 완공 목표로 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업 제안서에 시는 트램 차량 3편성 이상, 관제실, 변전, 충전 설비 등을 갖춘 차량기지 건설, 정거장 4개소, 교차로 2개소 이상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판교 트랩 도입이 필요한 이유로 오는 2022년 판교 1·2·3 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기업과 17만9천명 직장인의 출퇴근길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현재 판교 제1테크노밸리는 1306개 기업에 근로자 7만4000명, 내년 준공 예정인 제2테크노밸리에는 1400개 기업에 근로자 4만여 명, 2022년 조성되는 제3테크노밸리에는 1100개 업체에 근로자 6만5000명이 종사하게 된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