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8차 경기 동남부 관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간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동남부 관군정책협의회는 용인시를 비롯해 성남, 여주, 남양주, 광주, 이천, 안성, 구리, 하남, 양평 등 10개 시·군과 10개 군부대가 참여하며,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공동현안을 협의·조정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군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이날 용인시를 비롯한 지자체 측은 사회적 기업 등의 제품 이용제고와 관내 숙박업소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의 안건에 대해 군부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군부대 측은 사회안전망 영상공유시스템 구축과 군비행장 인근의 초경량비행장치 운용 시 항공안전법 준수 등과 관련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는 것은 시기와 관계없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력한 안보 구축과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역할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13일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지난해 환경관리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에서 평가 우수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도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7곳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으며, 오산시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 자율점검업소 이행실태 점검 및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평가우수에 선정됐다. 실태평가는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함이고 사업장 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점검으로 우리 시의 미비한 점을 더욱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한걸음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개최한 "2018 지방재정개혁 세입증대 분야"에서 징수과 손창완 주무관의 "체납자, 차량 어디 있는지 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사례”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한 "2018 지방재정개혁 세입증대 분야"는 개인 장관표창과 오산시 기관표창, 그리고 1억5천만원의 지방 교부금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8월말 개최된 경기도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에서도 세외수입 발표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징수 창의행정을 빛냈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장관상을 수상한 손창완 주무관은 “올 연말 빅데이터의 완성으로 특허를 등록하고 나면, 전국이 하나의 데이터 망으로 구축되어 전국의 체납자 차량을 감시, 표적 영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것이며, 전국 지자체 체납징수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오전, FC안양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 등 20여 명의 봉사단이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에 나섰다. FC안양 봉사단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 1회씩 진행되는 생신잔치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일일이 대접했다.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 FC안양 정희웅은 “배식봉사활동은 프로생활을 하며 처음 해봤다. 생소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에 매우 뿌듯했다. 자주 이런 자리에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배식봉사에 참여해주신 FC안양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 FC안양 선수들의 선전을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올 시즌 무료 어린이 축구교실인 ‘바이올렛FC’를 진행해 성공리에 마쳤다. FC안양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2019 시즌, 바이올렛FC 2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지난 12일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추진한 사업식적을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9개 실무분과 위원들과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선 위원들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금년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중요한 해로 민·관 합동 워크숍, 시민공청회 실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순회교육 및 운영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거동불편자를 위한 빨래방 운영 등 160건 가까운 특화사업을 전개했다. 이 가운데 독거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관내 충훈벚꽃길과 안양천변을 산책하고 팔찌 및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는 석수3동의‘홀몸노인 산책도우미 사업’과 주민들이 기부한 희망열매에 희망메시지를 적어 병목안시민공원 내 공공예술작품으로 설치하는 안양9동의‘희망열매 점등식’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행사는 한 해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을 대학의 명칭으로 정하고,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업인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학과는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이다. 생활원예과는 평택의 도농복합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려 텃밭이나 베란다 원예와 같은 도시농업과 연결한 작물재배에서부터 일상생활 속 원예 분야의 활용과 이론에 대해 실습과 병행한 교육이다. 소득작물과는 기능성 특용 작물 및 아열대 특수 채소 등 기후환경의 변화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소득 작물에 대한 이론과 재배, 활용가치 등을 교육한다. 또한 농산물가공과는 농업인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해 14가지 가공전문 기술을 실습 위주로 교육하며, 농산물가공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과 병행해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농업 전문 리더를 육성하고자 1년 과정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인 슈퍼오닝농업대학을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슈퍼오닝농업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평택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1차년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자치단체별로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이에 따른 연차별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 구성과 관계공무원 TF팀 운영, 경기도 조정의견 반영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치며, 보다 내실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제7기 평택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는 제6기 성과와 개선과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과 요구도를 반영한 중장기 계획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민 중심 평생 건강·행복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 안심 건강안전망 구축, 맞춤형 평생건강관리 체계 확립,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건강생활 환경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13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을 찾아 고생하는 제설담당부서 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영하의 날씨에 아침부터 눈송이 및 강설로 인한 출근길 제설대책을 추진 중인 제설 전진기지을 찾아 제설대책추진 현황 및 제설차량 장비 장착여부,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의 자재 적정량 확보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요교량 및 고가도로, 지하차도 등 상습결빙지역에 대한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여부 및 모래주머니 비치여부 등 강설량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과 상시 제설체계 구축 여부 등도 중점 점검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새벽부터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행 중인 제설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동절기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소방서는 13일 오전 안성종합폐차장에서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현장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대비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대비 차량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유압장비, 에어백 세트 등 조작훈련, 차량 잠금장치 해제·문 개방 훈련과 사고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운전자의 신체 일부가 계기판이나 운전대와 좌석 사이에 끼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 특성을 감안해 유형별 맞춤 구조장비 선정 및 요구조자 안전구조 요령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교통사고 등 실제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과 교육으로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올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 과정은 지난 9월부터 12월에 예절반, 다례반, 사자소학반 등 3개반에서 전통 절, 한복 바르게 입기, 우리 차의 다례, 배례법 등 15주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선 3개반 46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3개반을 모두 이수한 4명은 예절반 심화과정을 거쳐 자원봉사 100시간 이수 후 예절관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다례반을 이수한 박수자 씨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차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람이 있었다”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일상에 접목하고 주변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개관한 용인시예절교육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전통예절 정규과정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장애인, 직장인 대상의 다양한 단기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