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은 환경부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도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7곳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으며, 오산시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 자율점검업소 이행실태 점검 및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평가우수에 선정됐다.
실태평가는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함이고 사업장 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점검으로 우리 시의 미비한 점을 더욱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표창 수상을 통해 한걸음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