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김상호 의장을 비롯. 민·관·군·경과 각 유관기관 단체장, 각 동 동장, 예비군 지휘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4/4분기 하남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하남시청 및 육군 제3879부대 1대대의 4분기 통합방위 주요성과, 2019년 주요계획 보고, 위원들의 자유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을지연습 유예를 비롯하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남북 GP 시범 철수 등 남북 관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으나 전쟁 위협이 해소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고 했다. 덧붙여, “신뢰하되 항상 검증하는 자세를 견지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하남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오는 13일 2018년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하남경찰서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세원관리과 직원 6명과 하남경찰서 순찰팀 3명은 관내 차량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대상은 관내 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 3,420대이며, 관외 차량은 자동차세4건 이상 체납된 모든 차량이다. 시는 등록차량이 늘어감에 따라 체납차량 또한 증가하여 체납 일소를 위한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사출입 지방세 체납차량 적발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청 주차장을 출입 하는 체납차량을 단속·계도하는 등 자동차세 체납 일소 체제에 돌입했다. 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하남경찰서와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체납자들의 납세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자동차세 체납액이 일소되는 날까지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북내면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조성한 금당천 구절초 테마공원이 올해도 지역주민들에게 선물로 찾아왔다. 면은 올해 3월, 금당천 일원의 구절초 테마공원을 확장해 조성했다.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와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관심 속에 기존 500㎡ 였던 부지를 2000㎡ 확장해 2500㎡ 로 대폭 확장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9월 말에는 개화시기를 맞은 구절초가 꽃을 피워 면을 찾는 여행객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들녘을 선보였다. 또, 그윽한 향과 효능으로도 유명한 구절초를 11월에 수확해 건조시킨 뒤 베개 속에 넣은 ‘구절초 베개’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나누며 구절초 공원 이상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구절초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가을날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구절초를 활용한 베개를 만들어 나누며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구절초 테마파크를 더욱 확장하고 활용해 구절초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도내 44개 보건소 중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등 4곳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처인구보건소는 주민 건강정보 DB를 구축하고 맞춤형 상담과 건강행태개선 교육 등 적극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였다. 특히 건강위험군 주민들에게 자기 혈압알기 캠페인, 대사증후군 검사, 상담, 교육을 집중 전개해 중증 질환 발병 부담을 줄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12일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농어업인회의소 설립을 위한 발기인회를 개최하고 농정 협치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발기인회는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 및 T/F팀에 참여 중인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화성시연합회, 화성시농산물생산자협의회 등 농민단체 소속 농민들과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업회의소는 헌법 123조 제5항에 근거해 국가가 법률로 대표성과 파트너십을 보장하는 공적 자문기구이다. 농어업인, 농어업인단체, 농·수·축협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농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정책에 적극 참여해 민관 협치의 농정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유 사업으로는 농어업인 의견수렴, 농정 자문 및 건의, 조사연구, 교육 등이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게 귀농귀촌 사업, 농산업인력지원, 학교급식, 마을 만들기 등을 펼치게 된다. 시는 지난 2016년 7월 농식품부의 제5차 농어업회의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설립을 위해 추진단 및 T/F팀을 구성하고 사업계획 및 정관 수립, ‘화성시 농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등을 거쳤다. 오는 2019년 1월부터는 읍면을 순회하며 농어업회의소 홍보 및 회원 모집활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 농업 발전에 앞장서 온 그린농업기술대학이 10주년을 맞아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문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크 콘서트, 공로패 수여,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김종석씨가 사회를 맡은 토크 콘서트는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들과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이 참석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과 화성농업의 현재와 미래, 그린농업기술대학의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지난 2008년 3개 과로 시작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13년 대학원을 개교하고 현재는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총 4개 과와 농업경영CEO대학원과정을 운영 중이다. 금년도 졸업생을 포함 총 1천31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동아리를 통한 자원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가공, 판매를 담당하는 협동조합 등으로 화성시 농업 경쟁력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12일 서초 반포원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을변호사란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화성시의 경우 지난 2014년 3개 읍·면, 16명의 마을변호사로 시작해 현재는 봉담읍, 향남읍, 우정읍 등 총 7개 지역에 35명의 변호사를 배치·확대 운영 중이다. 마을변호사들은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유선과 현지 상담으로 일평균 3건씩 연간 1천여건을 상담해왔다. 또한 시민체육대회나 평생학습박람회와 같이 대규모 행사에서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황성태 부시장은 “마을변호사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과 합리적 사고능력을 키우고자 마련한 ‘2018 초등학교 바둑교실’이 학생과 학교 모두의 호평을 얻으며 12일 비봉초등학교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정규 교과과정에 도입된 바둑교실은 전문 바둑강사들이 10주간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바둑교실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비봉초, 동탄초, 행정초 등 관내 21개교 약 1만 2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바둑을 둘 때의 예의를 비롯해 활로와 단수, 연결과 절단, 끝내기와 집계산 등을 배우며 합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인성 등을 길렀다. 또한 앞서 2일에는 향남종합경기타운에서 바둑교실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교실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돼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루고 또래 친구들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규 체육진흥과장은 “1·2학기 수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고 말했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9년 초등학교 바둑교실을
[중앙뉴스미디어] 민선7기 용인시의 시정비전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새 시정비전으로 올해 대한민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100만 대도시인 용인시는 민선7기 들어 성장의 목표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면서도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가 시가 그리는 미래상인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에 대해 “명품도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과거 난개발을 치유하고 친환경 생태도시의 틀을 만들기 위해 난개발조사특위를 가동한데 이어 도시계획위원회 등 개발 관련 위원회도 친환경 성향의 인사들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시는 또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를 개통한데 이어 국지도57호선 개설, 국지도82호선 확장 등을 실현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2018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5,214건에 55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대상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한 1년분 세액을 6월과 12월에 각각 나누어 부과되며,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한번만 부과 된다. 또한 7월 이후에 신규 취득한 자동차는 등록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일할계산하여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차량 소유자는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본인 통장으로 조회 납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방세 고지서 수령 및 납부,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택스 납부, 인터넷 지로납부, 개인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납부, 지방세 자동이체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인터넷 접속 폭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마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