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의회는 하남시청 및 육군 제3879부대 1대대의 4분기 통합방위 주요성과, 2019년 주요계획 보고, 위원들의 자유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을지연습 유예를 비롯하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남북 GP 시범 철수 등 남북 관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으나 전쟁 위협이 해소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아있다”고 했다. 덧붙여, “신뢰하되 항상 검증하는 자세를 견지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하남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