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가 2020년에 열리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최근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의왕시가 2020년 10월에 열리는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개최지 선정에는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됐다. 개최장소로 선정된 의왕 레솔레파크는 29만5593㎡ 규모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전망대, 생태습지 등이 있는 곳으로, 하루 평균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자연애 도시 의왕에서 정원을 거닐다’로, 시는 앞으로 15억원을 들여 정원디자인 공모·조성, 정원문화 체험 및 산업부스 운영, 컨퍼런스,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내년부터 추진하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이번 경기정원 박람회가 시민참여형 정원박람회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을 축하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에는 ㈜베스트디지탈과 푸르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는 ㈜에스디에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는 ㈜파워링스와 태원공업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왕시 1인 창조기업으로서 건강한 의왕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1인창조기업상에는 ㈜아이오티스퀘어가, 청년일자리상에는 ㈜픽셀로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플랫폼 시대의 진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영수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렸으며, 의왕시·경기경제과학진흥원·고용노동부가 함께 2019년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동아리 공연으로 타투의 난타공연과 퓨전클래식의 바이올렛 공연, 제프밴드의 통기타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상식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김상돈 시장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 계약심사 운영 우수기관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계약심사의 탁월함을 인정받게 됐다. 계약심사제도란 원가계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해당 사업부서에서 설계한 원가산정 및 적용공법의 적정성 등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방지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예방적 장치다. 시는 지난 10월말 기준 260여건, 총 635억 원의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중복사업 조정과 불필요한 공정 제외 등으로 2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지 실사를 벌여 현장여건에 적합한 시공방법 제시 등으로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면서도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안전 요소 등을 고려해 3억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사항이 높이 평가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전담인력 역량 제고로 심사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해당 부서와 상호 피드백을 통해 계약심사를 더욱 내실이 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12일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에서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우수 상금 300만원을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잔다리마을 공동체는 경영체 친환경부분에서 농림축산식품장관상 우수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2011년 오산시 세교동 잔다리마을에서 시작된 마을기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농산물 콩을 활용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해당 공동체는 지난 8년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경로식당, 오산시푸드뱅크,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잔다리두유와 두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후원 물품 가액이 1억2천만원에 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진이 대표는 “이번 상금은 잔다리마을 공동체 직원의 모두가 마음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며, 추워진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지역의 마을공동체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따뜻한 마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지난 11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돌보미 활동단체 및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의 1년 성과를 돌아보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천 수질 등 추이분석, 강의 날 대회 설명, 돌보미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2011년 4월 오산천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관 협의회로 오산천 돌보미 사업, 조사사업, 문화사업, 누리단 교육사업 및 하천 불법 활동에 대한 계도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2015년 시작한 오산천 돌보미 사업은 오산천을 17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주도하는 하천관리 사업으로 하천변 정화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등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 가꾸기 활동을 시민의 손으로 이루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19년도에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한국 강의 날 대회’가 오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단법인 대천천네트워크 강호열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한국 강의 날 대회’에 대한 의미와 행사 내용을 설명하고 오산천돌보미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요청했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관계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유관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송년회는 조영서 한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경영자의 관점에서 본 북한기업 경영 경험"이라는 주제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평화 분위기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인들에게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해 보는 시간이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영서 교수님의 "경영자 관점에서 본 북한기업 경영 경험"을 듣고 최근 남북평화 분위기 속 기업의 미래경영전략과 위기극복 방법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모스크바 러시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제대회 수상자와 우승자가 포함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과 러시아 고전발레의 전통과 가치를 찾으려는 발레단의 정신이 어우러져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데, 아름다운 선율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작곡가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특히 곡 전반에 걸쳐 귀에 익숙한 선율이 자주 등장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이는 물론 어린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배경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마리의 집’이며, 마리의 사랑으로 마법이 풀린 ‘크리스마스 왕국의 왕자’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느 작품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안 발레단 에프게니아 베스팔로바 감독의 고전적 안무의 재해석으로 흔히 관람할 수 없는 러시아 전통발레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며, 우아하고 화려한 전통 발레의 특징을 선보일 예정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3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과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 시의회,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고,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은 2018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운영평가와 2019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해 청취한 뒤 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학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공간혁신프로젝트사업”과 “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은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학교 공간의 변화로 창의적이고 융합사고를 요구하는 미래시대에 대비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며, 초 · 중 · 고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지역 내 연계성 있는 오산혁신교육지구만의 특성화된 교육인프라 구축하고자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혁신교육의 성공적인 발판은 교육의 모든 주체의 소통과 협력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찬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2일 퇴촌면 정지2리 토마루센터에서 지역현안 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퇴촌면에서 개최된 열린시장실에서 신동헌 시장은 ‘퇴촌면 물류단지조성 반대’, ‘퇴촌면 커뮤니티센터 증축 건의’ 등 다양한 지역의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열린시장실을 계속 운영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시민 의견들을 모아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지난 11일 ABC행복학습센터에서 김태정 부시장과 신규공직자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공직자들의 임용을 축하하고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직자들의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3명의 신규공직자들은 임용 이후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점을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이날 참석한 신규공직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장 분위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시흥시민을 위한 공직자가 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다른 기관의 공직자들과 예비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돼 달라”며 “시정 철학을 바르게 이해해 시민을 위한 성공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직장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것도 원활한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청내 체력단련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공직자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김 부시장은 13일에 9급 공무원,